오랜만에 들어간 인스타.
오랜만에 들어간 인스타에는 다들 성장해 있었다. 그러다 블로그에 들어가있는데 누군가는 그 성장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공황장애를 겪고 있었다. 휴 좌절하다가도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싱숭생숭하다. 나는 내 속도대로 가되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정체성이 바뀌면서 잘할듯 하다. 나는 나를 믿는다. 잘해낼 거야. 건강하게 성장하자 속도는 내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지면 저절로 따라온다. 사진은 동네 생긴 탕후루집에서 1400원 아메리카노만 사온 나. ㅎㅎ 칭찬해. 요즘은 커피도 안땡긴다 ㅎㅎㅎㅎ 옛날에는 자극적인 음식 다 먹고 입이텁텁해서 디저트 겸으로 커피로 억지로 마셨다면 요즘엔 자극 적인 음식 먹지 않으니 속도 편하고 물만으로도 만족... 이게 정말 나같고 진짜 나였으면 하는 바람에 잘 지키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