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건강 257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메뉴와 가격, 순살 후기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메뉴와 가격, 순살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이 생겨서 주문해먹어봤습니다. 우선 교정 중이라 치킨을 뜯고 싶어도 뜯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순살을 부득이하게 먹을 수 밖에 없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치킨마루가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치킨마루가 사라지고 그 위치에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이라는 상호명으로 생겼는데 친절하고, 배달도 하셔서 그런지 장사는 매우 잘되고 있습니다.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배달가격와 테이크아웃 가격이 완전히 다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테이크 아웃 가격입니다. 후라이드 치킨은 딱 만원입니다. 양념치킨, 간장치킨, 핫간장치킨은 만 천 원입니다. 후라이드반, 양념반은 11000원, 양념반 간장반은 120..

라섹 후 보호안경,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 (청광 렌즈)

라섹 후 보호안경,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 (청광 렌즈)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내일 모레 라섹 수술하기 전 보호안경은 미리 사두면 좋다는 말에 안경을 사러 다비치 안경으로 향했습니다. 사실은 다른 볼 일이 있었는데 취소되는 바람에 가까운 다비치 안경에 들렸는데요, 우선 전 동그란 안경을 사고 싶었습니다. 요즘 유행이기도 하고 한 번 써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다비치 안경은 안경테가 만원, 삼만원, 오만원 등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한 5개 정도 두고 고민을 했었는데, 튀는 것보다는 무단한 것, 그리고 알이 너무 작으면 김구선생님같아보여 알이 큰 걸로 결정했습니다. 안경테 2만원 안경테만 구매하면 2만원에 해주십니다. 이렇게 힘겹게 안경테를 결정했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대부분 라섹 후 안경테..

코카콜라 신제품 골드피크 티 오리지널 후기

코카콜라 신제품 골드피크 티 오리지널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춘천여행 중 새벽 7시 반 정도에 김유정역에 도착했습니다. 오전 9시에 레일바이크를 예약해둔 터라 갈 곳이 없어 막막했습니다. 그러던 중 김유정역 바로 앞에 GS편의점을 발견했습니다. 워낙 사람이 없는 곳이라 문도 늦게 열 것 같다고 역사 관계자분께서 말씀해주셨는데 다행히 문이 열려져 있었습니다. 김유정역에 일찍 도착하시는 분들도 편의점에서 요기거리하시면서 기다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코카콜라에서 나온 신제품인 골드피크 티가 맛있다는 말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지금 GS편의점에서 1+1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밖에 내리지 않았던 김유정역입니다. 내리면서도 여기가 맞나 하는 생각으로 두리번 거..

오뚜기 옛날 쇠고기죽, 아플 땐 인스턴트 죽으로!

오뚜기 옛날 쇠고기죽, 아플 땐 인스턴트 죽으로!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올해는 감기가 안걸릴 줄 알았는데, 걸렸습니다. 저는 주로 목과 코감기가 자주 걸리는데 이번에도 그렇습니다. 약간의 미열과 목막힘, 가래, 콧물 등의 증상이 있어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이왕 나감김에 은행 볼일도 다 해치우자는 마음으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가, 밥먹고 약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마트로 향했습니다. 보통은 엄마가 해주시는 흰죽이나 미음을 먹지만, 미음이 지겨울 때는 종종 인스턴트 죽을 이용합니다. 사실 본죽을 사갈까도 생각했지만, 최근에 본죽 양이 줄어든 것을 보고 인스턴트 죽을 사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인스턴트 죽, 간편 죽 하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동원 양반죽을 많이 먹는데, 왠만에하면 이렇게 가루타입의..

또래오래 신메뉴, 양파치킨 엔젤치킨 대박 후기

또래오래 신메뉴, 양파치킨 엔젤치킨 대박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최근에 또래오래에서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먹어봤습니다. 이름은 엔젤치킨입니다. 가격은 18000원이고, 특이하게 순살로 옵니다. 평소에 양파닭을 좋아해서 다른 브랜드인 네네치킨의 양파닭도 먹어먹고 했는데 또래오래 이번 신메뉴 대박입니다. 일단 소스가 대박입니다. 화이트크림소스로고 하는데, 느끼하지도 않고 개인적으로는 네네치킨 양파치킨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순살이어서 그런지 먹기도 편했습니다. 물론 18000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은 아쉽지만, 최근 나온 신메뉴 중에서는 가장 맛있었던 치킨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쉬운점은 양파에서 물이 나와서 그런지 비빈 후에는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점마다 다른지 원래는 소스가..

[욜로월드]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

[욜로월드]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 불안하고 답답하다. 나이가 들수록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들이 늘어난다. 어렸을 땐 뭐든 꿈꾸고, 뭐든 내 마음대로 행동했었는데 지금은 행동하더라도 천재지변이 날 막든다. 2017년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인 울릉도와 독도방문이 무산되었다. 사실 이번주에 3박 4일 일정으로 그동안 열심히 계획을 짜왔는데, 태풍의 영향으로 다음주까지 울릉도 방문이 중단되었다. 다른 선박들도 마찬가지다. 기상예보대로라면 다음주 화요일까지는 누구도 울릉도를 들어가거나 나오지 못할 것이다. 그래도 힘들게 나의 일정을 비워둔만큼 어디든 떠나고 싶었다. 평창, 여수, 정선, 부산 등 다양한 곳들이 나왔다. 그 중에 여수로 결정하고 반나절이지만, 다시 계획을 짜 2박 3일 일정을 완성했다. ..

[욜로월드] 꿈도 유효기간이 있다

[욜로월드] 꿈도 유효기간이 있다 꿈도 유효기간이 있다. 누구나 꿈을 갖는다. 처음에는 목숨까지 바칠 정도로 열정이 가득하지만, 다음으로 미루는 순간 혹은 실천하지 않으면 어느샌가 그 꿈은 조용히 잊혀져간다. 예를 들어 나는 오늘 밤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너무 먹고 싶다. 하지만 늦은 새벽, 문연곳은 없다. 나는 내일 아침 눈뜨자마자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잠이 든다. 다음 날 아침, 나는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생각나지 않거나, 아니면 어제보다는 먹고싶다는 생각이 확실히 줄어들었음을 발견한다.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지 않을 수 있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무척이나 의미있는 한 줄이다. 오늘도 사실 하나의 사건이 있었다.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다. 이벤트에 당첨이 됬단다. 나는 이벤트에 지원..

용산 캐논 카메라 AS 센터, 무료 클리닝 서비스

용산 캐논 카메라 AS 센터, 무료 클리닝 서비스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용산역에서 카메라 삼각대 구매 후 충격적인 소식을 들어 가까운 용산 캐논 카메라 AS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카메라 구매 후 무려 4년간 청소를 하지 않았는데요, 카메라 렌즈 속이 심하게 녹이쓸어버렸습니다. 카메라 구입처에서도 이건 AS센터에서 청소를 해야할 것 같다고 해서 용산 캐논 카메라 AS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용산 캐논 카메라 AS 센터 위치 / 영업시간 용산 카메라 AS센터는 용산 전자상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합니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쉽니다. 자세한 위치는 맨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일날 방문한 용산 캐..

[욜로월드] 김영하 "살아보니 친구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전문)

[욜로월드] 김영하 "살아보니 친구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전문)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집 '말하다' 속 일부이다. 마흔이 넘어서 알게 된 사실 하나는 친구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거예요. 잘못 생각했던 거죠. 친구를 덜 만났으면 내 인생이 더 풍요로웠을 것 같아요. 쓸데없는 술자리에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했어요. 맞출 수 없는 변덕스럽고 복잡한 여러 친구들의 성향과 각기 다른 성격, 이런 걸 맞춰주느라 시간을 너무 허비했어요. 차라리 그 시간에 책이나 읽을걸, 잠을 자거나 음악이나 들을걸. 그냥 거리를 걷던가. 20대, 젊을 때에는 그 친구들과 영원히 같이 갈 것 같고 앞으로도 함께 해나갈 일이 많이 있을 것 같아서 내가 손해보는 게 있어도 맞춰주고 그러잖아요. 근데 아니더라고요. 이런저런 이유..

[욜로월드] 가장 행복한 시간, 오후 2~4시 사이

[욜로월드] 가장 행복한 시간, 오후 2~4시 사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 있다. 누구나 그런 시간을 가지고 있을까? 나는 오후 2~4시 사이가 가장 좋다. 일단 그 시간에 내 방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좋다. 침대에 누워 그 햇살을 마음껏 받고 있으면 여기가 천국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햇살을 받으며 세상에서 가장 편한 내 침대에 누워 영화를 보다 잠드는 시간이 너무 좋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다. 내가 왜 이 시간을 좋아하게 되었을까, 고민해봤다. 대학시절 시험기간떄문이었다. 시험기간이면 난 늘 밤낮이 바뀐 생활을 했다. 오전수업을 마치고 집에들어오면 오후12시, 잠깐의 낮잠을 잔 시간이 바로 오후 2~4시였다. 오후 4시에 일어난 나는 그 대로 밤을 새며 시험공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