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센 일상에서.. 조금 숨통이 틔이자마자 게을러지는 내 자신을 보고, 목표를 잃어가는 내 자신을 보고, 또 다시 길을 잃는 내 자신을 보고,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고민했다. 왜, 나는 빡센 삶이 아니면, 움직이지 못하는가. 솔직히 이것이 뇌의 기본값이기 때문이다. 뇌는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극도로 싫어한다. 밖에있으면 집에 들어가고 싶고, 집에 들어가면 눕고 싶다. 그러니 누워있는 시간이 2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밖으로 나가는 것이 맞다. (잠시 딴길로 샜지만...) 여성 CEO들에게 관심이 많다. 그래서 그들에게서 답을 찾던 중 진짜 내가 취해야할 라이프 스타일을 찾았다. 어차피 이렇게 게으름뱅이라면 50살이 넘어서는 내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하지 않는 상황을 만들자. 2027년까지 순수익 300억 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