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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연애 탈출기 <남자는 초콜릿이다> 책 완전 추천!

이뤘다 2018. 9. 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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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은 남자는 초콜릿이다라는 책을 추천받아 들고왔습니다. 연애를 처음하시는 분들, 내가 연애를 잘하고 있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사람의 마음은어떤지 등등 궁금한 것들이 많으실겁니다. 저 역시 너무나도 궁금한 게 많았습니다. 제가 호구라서 모든 사람에게 맞춰주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를 아는 지인들은 그만큼 니가 여유를가지고 있기에 어떤 사람이든 맞춰주는 거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연애하면서 있던 자존감이 낮아지면서 사실 연애를 해야하는지 여기서 그만둬야하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나서 잃었던 자존감도 많이 찾았고, 다양한 분들의 연애사를 보면서 많은 걸 다시 배웠습니다. 저처럼 초보 연애로 모든 것이 두렵고, 정답이 뭔지 찾아 헤매고 계신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습니다. 





나만의 연애 규칙을 만들자


연애 규칙은 상대방을 내 마음대로 조종하는 장치가 결코 아닙니다. 관계의 주인은 상대방이 아니라 나이고, 연애의 동력이 나에게 나온다고 믿으면서 관계에 대한 책임감을 확인하는 것일 따름이다. 남자 친구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이야기할 기회를 주고, 자신은 그 행동이 왜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설명해야 한다. 상대방이 잘못을 시인했다면 다시는 그러닐이 일어나지 않게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지키도록 독려해야한다.


첫 연애때가 생각납니다. 저는 연애에 대한 환상이 굉장히 많은 아이였습니다. 드라마 피디를 준비했으니 얼마나 많은 환상을 드라마 속에서 만났을까요? 하지만 제 연예는 굉장히 현실적이었습니다. 매일 전쟁치르듯 일을 하는 남자친구에게 연락이나 표현을 강요할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메달리지 않고 저도 제 일을 열심히 했기에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첫 연애를 하고 나서 느낀 것은 내가 원하는 남자보다는 원하지 않는 남자를 만나는 데 더 집중을 하자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폭력을 쓰지 않고, 바람을 피우지 않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약속을 잘 지키는 것  이4가지에 해당하는 사람을 만나자 이것이 저의 연애 규칙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대신 내가 싫어하지 않는 걸 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는 것 이것도 사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행복을 우선시하라


연애를 잘하는 것보다 내가 행복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잘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연애를 잘한다는 말은 성취해야 하고 칭찬받아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 내가 행복한 연애를 할 줄 아는 게 진짜 연애 능력이다.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은 나만이 알고 있다. 그 남자에게 잘하려고 혹은 연애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려고 기를 쓰는 대신 어떻게 하면 내가 행복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라.


이 책을 읽고나서 가장 와닿았던 문장입니다. 연애하기 전 저는 딱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애가 시작되고 언제부터인가 저는 그 사람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것도 자존심따위 없이 제가 하고 싶은 데로 했습니다. 제 사랑에 당당했습니다. 그럼에도 그사람은 별 반응이 없었고, 저는 우리의 관계가 무조건 제탓으로만 여겼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저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문제인 걸 이제는 앎니다. 나를 더 사랑해달라고 징징대든, 떠나가는 남자에게 매달리든 저는 제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미련이 없습니다. 이게 진짜 쿨한 것이고 자존감을 드높이는 일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자신에 대한 사랑이 저의 자존심 저의 행복을 지키는 일입니다. 다음 사랑을 할 때도 제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에 집중할 겁니다. 연애 초보 이신 분들이 꼭 잊지 언제 어디서든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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