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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뤘다 2021. 9. 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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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그래, 그럴 수도 있지 / 02화

평균이상의 뇌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 될지. 

 

그래 그럴 수도 있지. 그럼 이제 뭐부터 해야 할까. 회복 탄력성부터 높이고 싶었다. 그냥 뭘하면 자꾸 우울해졌다. 어차피 해도 안될건데 뭐하러 하고있지. 어차피 걸어도 지금 당장 살이 빠지거나 나아지는 게 아닌데 왜 하고 있지 이런생각들이 나를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원인을파악해 보았다.

 

나는 자주 실패했다. 걷는 것도 실패했고 다이어트에도 실패했고 책을 읽는데도 뭔가를 하는데도 자꾸 실패했다. 그때 마다 생각했다. 

1. 이런 사소한걸 실패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 개인성

2. 왜 나는 항상 실패할까 - 영속성

3. 왜 이모양일까 - 보편성

 

 

회복탄력성이라는 책을 읽어보니 안 좋은 건 다하고 있었다. 나만실패하는 게 아니라 실패는 누구나 할 수 있다 비개인성, 이번엔 어쩌다 운이 나빠 실패한 것일 뿐이다. 일시성, 난 이프로젝트에만 실패했을 뿐 다른 일들은 다 잘하고 있다. 특수성. 이런식으로 원인분석을 해야 올라간다고 한다. 

 

강한 회복탄력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2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자기조절 능력이며 다른 하나는 대인관계능력이다. 이 둗가지르르 한번에 길러주는 것이 긍정적 정서다 스스로 행복해짐으로써 자기통력을 높이고 자신의 행복을 타인에게 나눠줌으로써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킨다. 

 

행복은 능력이다. 행복은 긍정적 정서를 통해 자신을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이며 또한 타인에게 행복을 나눠줌으로써 원만한 인간관계와 성공적인 삶을 일구어내는 능력이다. 스스로 행복하고 남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긍정적 정서의 소유자가 강한 회복 탄력성을 지닌다. 뇌를 긍정적이 뇌로 바꿔야 한다.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외가 되려면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정보루트를 차단한다. 우울증은 신경전달 물질이 부족해서 생기는 뇌의 질환으로 마음을 즐겁게 고쳐먹는다가ㅗ 낫는 병이 아니다. 반드시 치료해야하는 뇌의 질환이다. 심한 우울증 이나 치매 환자의 뇌 사진을 찍어보면 정상인에 비해 뇌실이 확대되어있고 실제 뇌의 부분은 쪼그라들어있다. 

 

우울증으로 변한 하 있는 정신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뇌는 스스로 변화시킨다. 인간의 뇌는 마치 찰흙이나 플라스틱처럼 변형 가능하다.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2가지 습관. 뇌의 긍정성을 높이는 확실하고도 직접적인 방법. 이 두가지 비법은 마음과 몸에 들이는 2가지 습관이다. 하나는 감사하기 이는 마음에 좋은 습관이고, 다른 하나는 운동하기로 이는 몸에 좋은 습관이다. 아무리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람이라도 3개월 이후부터 긍정적인 뇌로 확실하게 바뀌게 될 것이며 회복 탄력성역시 높아질 것이다. 매일 밤 잠들기전에 5가지 감사한일 구체적으로 . 글로 기록하기. 감사일기를 적기를 며칠 하다보면 우리의 뇌는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감사한 일을 찾기 시작한다. 

 

행복의 기본 수준을 높이는 또 하나의 확실한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이다. 몸을 움직이면 뇌가 건강해진다. 운동은 우울증, 불안 장애 치매 등 불러일으키는 병든 뇌를 치료할 수 있는 특효액. 운동은 뇌안에 혈액순환향상 스트레스 감소 사고 능력 증진 중독의 가능성 크게 줄인다. 하버드 대학 정신과 의사 존 래티는 운동은 집중력과 침착성은 높이고 충동성을 낮춰 우울증 치료제인 프로작과 리탈린을 복용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효과 유지하려면 지속적으로 운동운동은 뇌를 행복하게 해줄 뿐 아니라 머리를 좋게 해준다. 운동은 몸의 건강보다도 마음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다. 

 

늘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감정통제력이 부족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특히 필요한 것이 규칙적인 운동이다. 유산소, 근력, 장력(스트레칭, 요가) 3가지를 골고루 해야한다. 하루에 가지 운동을 20분 씩 나눠허 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3번 즐겁게 리틈. 친구와 함께 한다. 야외에서도 한다. 운동의 효과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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