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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캐논 카메라 AS 센터, 무료 클리닝 서비스

이뤘다 2017. 10. 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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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캐논 카메라 AS 센터, 무료 클리닝 서비스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용산역에서 카메라 삼각대 구매 후 충격적인 소식을 들어 가까운 용산 캐논 카메라 AS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카메라 구매 후 무려 4년간 청소를 하지 않았는데요, 카메라 렌즈 속이 심하게 녹이쓸어버렸습니다. 카메라 구입처에서도 이건 AS센터에서 청소를 해야할 것 같다고 해서 용산 캐논 카메라 AS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용산 캐논 카메라 AS 센터 위치 / 영업시간

 

용산 카메라 AS센터는 용산 전자상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합니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쉽니다. 자세한 위치는 맨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일날 방문한 용산 캐논 카메라 AS 센터는 한가했습니다. 번호표를 따로 뽑을 필요없이 저희는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생각보다 아담한 크기였습니다.

 

 

 

 

 

 

용산 전자상가 안에 들어가면 1층 바닥에 신관 AS센터 방면이라는 바닥이 나올때까지 쭉 걸어가시면 됩니다. 여기에는 캐논 AS센터 뿐만아니라 다양한 카메라 기종의 A/S센터가 모여있어서 수리받기가 매우 편리했습니다.

 

 

 

저는 4년동안 아무런 점검을 받지않았습니다. 그래서 CMOS클리닝과 더불어 앞캡, 후드, 기타필터까지 총 점검을 받았습니다. 제품명은 EOS 550D입니다. 시간은 30분정도 걸린다고 하셨고, 저희는 주변상가를 돌아다니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리결과는 다행히 클리닝 / 점검 양호였고 저의 경우 카메라 렌즈부분이 AS기간이 끝나 수리비로 오천원을 결제하였습니다. 새롭게 안 사시은 무료로 클리닝이 가능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보통 사막여행, 유럽여행이 끝나면 카메라 전문가분들은 오셔서 점검과 클리닝 서비스를 무료로 받고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저의 경우는 무조건 유료로 비용을 지불하는 줄 알았기때문에 가지 않았던 이유도 있지만, 귀찮은 이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녹슨 렌즈부분을 직접 눈으로 보고 나니 그동안 방치했던 카메라에게 미안하기도 했고, 이제부터라도 매일 관리해줘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용산 AS 센터 관리자분께서도 앞으로 관리잘해야겠다고 농담삼아 이야기 해주셨는데 더 무거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이 카메라로 유럽이며, 제주도며, 이곳 저곳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다녀와서 클리닝은 커녕 물티슈로 대강대강 닦아 구석에 방치만 해놓았으니 녹이 안쓰는게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닌 듯 싶습니다. 이제 곧 울릉도, 독도도 다녀오는데 습기가 많은 곳인만큼 다녀와서 다시 한 번 용산 캐논 카메라 AS센터를 다녀와야겠습니다. 거의 대부분 클리닝은 무료로도 가능하니 그냥 방치하지 마시고, 꼭 한 번 가셔서 점검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캐논 서비스센터 용산서비스지정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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