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최근에 집사부일체 박진영편을 보고 느낀 것이 많습니다. 나이들어서도 춤을 추기 위해 건강을 관리한다는 그를 보고 저역시 뭔가를 하기 위해서는 체력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건강에 관련 책들을 최근에는 더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젊은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는 책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지금 제일 관심이 있는건 체지방감량입니다. 책에서는 우선 식사량 자체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하루 세끼 식사시간도 일정한 간격으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폭식을 하거나 끼니를 거르는 등 식사량과 간격이 갑자기 늘었다 줄었다 하면 인슐린 분비를 규칙적으로 조절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탄수화물 50%, 단백질 30%, 지방 20%의 비율로 이루어진 식단을 정량, 골고루, 규칙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식사 후 저는 꼭 디저티를 챙겨먹는 편인데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므로 자제해야하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즉 염분이 많은 음식은 혈압과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주된 원인이므로 저염식이 좋습니다.
여기서 인슐린이란 혈액 속 혈당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지 않게 적당한 양으로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인슐린을 혈관 청소부라고 부른다. 호르몬 건강을 위해 제일 먼저 바꿔야 할 것은 먹는 것과 먹는 습관이다.
젊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식사 수칙
첫째, 당 지수가 높은 음식은 피하라, 당지수가 높은 음식이란 혈당을 빨리 올리는 음식을 말한다. 보통 70이상이면 당지수가 높은음식이라고 한다. 빵이나 과자같은 밀가루 음식, 설탕, 흰쌀밥, 액상과당이 여기에 높한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는 췌장을 피로하게 하여 당뇨병을 유발하고 정상적인 대사 기능을 방해해 젊음과 건강을 잃게 한다.
둘째, 매일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어라, 과식하지 않고 적당한 양을 먹되 반드시 매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곧 몸속을 젊고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셋째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키는 음식을 줄여라, 라면 인스턴트 등 우리가 금방 먹을 수 있는 음식에는 각종 식품첨가제는 우리 몸을 헷갈리게 한다. 그자로도 열량이 높고,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 들어 있는지 여부를 몸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게 만들기 떄문이다. 한마디로 열량은 높은데 영양가는 떨어지고 호르몬을 교란시키고 비만과 대사 증후군의 원인이된다.
책을 읽고 나서 커피도 마시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하루에 두 잔인 권장량 이상을 섭취할 경우 호르몬 교란을 유발시킨다고 한다. 카페인은 호르몬 입장에서는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식하기때문이다. 그밖에도 여유있게 꼭꼭 씹어먹어라, 균형있게 먹어라 등 사소하지만 작은 습관이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인슐린 호르몬에 좋은 식품이 도움이 되었다. 콩, 두부, 청국장, 된당, 현미, 귀리, 아몬드, 호두, 잣, 다시마 미역 김 토마토 딸기 배 사과 레몬 귤 저지방 우유 치즈, 요구르트 고등어 꽁치 참치와 같이 생각보다 저렴하고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이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인슐린에 안 좋은 음식은 철저하게 금하는 것이다 저렇게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도 빵이나 과자를 조금 먹으면 다시 호르몬에도 문제가 이어진다고 한다. 빵, 과자, 케이크, 초콜릿, 아이스크림, 면류, 감자, 옥수수, 수박, 단감, 튀김, 전 부침개 등이 그렇다.
인슐린에 대해서만 리뷰를 했지만 성장호르몬 관리를 위해서는 일주일에 5번 이상 운동하기, 하루 10분이산 빠르게걷기, 근력운동하기 등 도움이 되는 정보가 많았다. 멜라토닌 활성화를 위해서는 늦어도 밤 10-11시에는 잠들기, 수면시간은 7-8시간으로 유지하기 등 실천하기 좋게 플랜도 짜여있다. 요즘 하루종일 피곤하고, 자도자도 졸린 생활이 반복되고있는데 호르몬이 나를 움직인다고 생각하니 철저하게 좋은 음식만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기본적인 건강부터 지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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