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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아나운서 추천, 어른들을 위한 책 자기 인생의 철학자들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쓰는 책리뷰입니다. 얼마 전 문지애 아나운서의 유튜브 애TV를 구독해서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만 보는 채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전에 드라마피디를 준비할 때부터 문아나운서님을 정말 좋아했었고 채널에 나오는 문지애 아나운서님이 너무 좋아서 보던 중 책한권을 추천해서 보게되었습니다. 제가 왠만하면 책구매를 안하는 건 책리뷰를 통해서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문아나운서가 추천을 했고, 또 다읽고 나서도 전혀 되팔고 싶다는 생각이 안든 책은 오랜만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막 접으면서 2번정도 읽었습니다. 요즘 어른들을 위한 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취준생을 위한 책들이 지배적인데 이 책은 정말 어른들을 위한 책이라고 자부합니다. 평균 나이 7..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아!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리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한두달 전에 읽은 책인데 주변에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에게 위로를 해주고 싶어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읽으면서 느낀 건 정말 우리 삶을 해야할 것도, 챙겨야할 것도, 신경써야 할 것도 너무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만 해도 제 인생, 제 연애, 제 앞날 그리고 제 가족까지 신경써야 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경제적인 독립도 하지 못했는데 연애, 관계는 정말 사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만 해도 그렇습니다. 회사는 하나의 전쟁터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는 살아남기위해 전쟁터로 향합니다. 퇴근 후에는 또 자기계발을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열심히 살아도 잘 풀리지 않는 것이 인생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말합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미친연애2, 상대를 사로잡은 연애 비결을 담은 책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 읽은 책은 1000만 네티즌이 열광한 그와 그녀를 단숨에 사로잡는 연애비법이라는 슬로건이 눈에 띄어 가져온 미친연애2라는 책입니다. 처음 연애하시는 분들이라 아니면 알아도 배워도 상대방의 마음을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책 같습니다. 저는 남자에게 사랑의 의무를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가장 크게 와닿았습니다. 사랑에 대해서든, 결혼에 대해서든 남자에게 늘 사랑을 받고싶고 확인받고 싶은 것이 여자입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방치하는 남자는 없다고 합니다. 기념일이든 주말이든 자기 나름대로 준비를 합니다. 반면에 스스로 알아서 하지 않은 남자는 아직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상대의 말 한마디, 문자 메시지 하나에 지나친 의미부여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삶] my friend creativity, 여훈 지음

[크리에이티브 삶] my friend creativity, 여훈 지음 작가 여훈은 이 책의 속성과 본질을 이렇게 말했다. 광고 크리에이티브에서 뽑아낸 변화와 성공의 지혜라고 말이다. 짧고 간단한 챕터 구성과 와닿은 문구들은 이 책을 구매하고 싶게 만들었다. 누구나 이 책을 폈을때 가볍지만 깨닫는게 많을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크리에이티브한 삶을 꿈꾸거나, 나의 일상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my friend creativity 책을 소개한다. -1. pride- 반비례 : 나와 세상은 반비례한다. 세상의 벽이 자꾸 높아진다고 말하지 마라. 내가 작아지는 것이다. 길이 점점 험해진다고 말하지 마라. 내가 약해지는 것이다. 세상이 변하는 것 같지만, 결국 내가 변하는 것일 뿐. 내..

[책리뷰] 논어, 공자 명언명구, 홍익출판사

[책리뷰] 논어, 공자 명언명구, 홍익출판사 그동안 계속 추천을 받았던 논어를 드디어 읽었다. 공자가 지으셨고, 나는 홍익출판사책을 빌려 읽었다. 누군가가 논어는 그냥 곁에 두고 눈으로 스치듯이 계속 읽어도 된다고 한 것 같은데 정말 그런 것 같다. 한 문장만 읽더라도 그 문장의 깊이가 느껴질 만큼 가볍지만, 또 묵직한 책인 것 같다. 혹시 한자로 되어있어 읽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래 해석도 잘되어있고 생각보다 잘 읽혔다. 군자는 먹는 것에 대해 배부름을 추구하지 않고, 거처하는 데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는다. 또한 일하는 데 민첩하고 말하는 데는 신중하며, 도의를 아는 사람에게 나아가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는다. 이런 사람이라면 배우기를 좋아한다고 할 만하다.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싶었는데..

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

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 인터넷과 sns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은 무엇일까, "당신이 아침에 읽은 트위터 한 줄은 진정한 지식이 아니다!" 지 16인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21세기 지식의 나침반. 전 독일 베스트셀러인 무엇이 과연 지식인가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제목에 이끌려 바로 구매까지 하게 된 책. 사실 교양책이라고 보기엔 어려울 수 있다. 쭉쭉 읽기보다는 차근차근 꼭꼭 씹어읽는게 좋은 책이다. 읽으면서 부족한 나의 지식과 교양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문화는 생물학을 능가한다" 성장단계에 따른 학습과 경험지식, 지혜를 쌓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실수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실수를 인정하지 않..

[책리뷰]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 정철윤 지음

[책리뷰]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 정철윤 지음 최근에 나에 대해 알아가는 책들을 많이보고있다. 책에서 추천받은 책들인데, 이것들을 다 읽고나면 고전위주로 읽어나갈 생각이다. 책에서 보니, 모든 책들은 고전의 요약본이라고 이야기하면서 고전을 읽을 것을 추천받았다. 장르를 점점 늘려가야 하는데, 일단은 읽고싶은 책 위주로 읽고있다. 이번 책은 읽은지 일주일정도 지난 책이다. 책리뷰를 하면서 다시 상기시켜나가야겠다. 나는 남들과 무엇이다른가_정철윤 지음 part1 나는 남들과 다르다. 스물 여섯 살의 사법 고시생이었던 그는 고시 공부를 하다 한 가지를 분명하게 깨달았습니다. 역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 일을 반드시 해야겠다는 열망이었습니다. 그가 일반적인 사법 고시생들과 자신이 다르다는..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는가> 믹 유클레야, 로버트L.로버 지음

믹 유클레야, 로버트L.로버 지음 나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또 헤맬 떄도 있다. 정말 내가 아는 내가 진짜가 맞는건지, 궁금하고 의문스러운 느낌이 들 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아무생각 없이 쭉쭉 읽어내려가는 책도 좋지만, 가끔은 공책도 펴고, 책에서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써내려가면서 읽는 책도 도움이 된다. 나는 지하철에서 한 번 읽고, 두 번 읽을 때 공책을 폈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정말 간절히 파헤치고 싶다면 이 책을 함께 따라가보자. 뭐든 하나는 건질 수 있을 것이다. _믹 유클레야 지음, 김화곤 옮김. 사공 제2장 나의 진실 발견하기 대학 농구 최다승에 빛나는 존 우든 코치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인생살이에 필요한 6가지 규칙을 가르쳤다. 절대로 거짓말하지 마라. 절대로 속..

<느닷없이 서른다섯, 늦기 전에 버려야 할 것들> 책리뷰

책리뷰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라는 책을 일고, 문득 서른살에 대해 궁금해져서 빌린 책이다. 무슨일이든지 성공하려면 더하려고 하지말고, 뺴려고 해야한다라는 말에 기초에서 쓰여진 책처럼 느껴졌다. 생각보다 나는 버려야 할 것들이 많았다. _나카타니 아키히로 지음, 이선희 옮김. 위즈덤하우스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우리 주변에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착각이다. 해야 할 일은 아무리 오래 해도 꿈에 도착할 수 없다. 평생 해야 할 일만 하다가 눈을 감을지도 모른다. 해야 할 일은 평생 없어지지 않으니까. 정말 해야 할 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면 어느새 내가 좋아하는 일들은 뒷전에 밀려 내일로 미루게 된다...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나를 마주하게 한 책

나를 마주하게 한 책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다. 내가 겪는 지금 이 불안과 초조함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때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지금 나의 상황이 어떻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정답을 제시하는 책이 아닌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다. 지하철에서 훌쩍 읽었는데 너무 와닿아서 한 번 더 읽게 된 책. 똑똑해지는법 데일 카네기는 "자신이 하는 일을 재미없어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 못 봤다"고 말했다. 누가 뭐라고 하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상관하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매달리는 사람은 남의 눈에 바보처럼 보이기 쉽다. 나는 감히 생각해본다. 먼저 바보가 되어보자고. 눈앞의 이익에 잔머리 굴리지 말고, 다른 사람 맘에 들기 위해 싫어도 좋은 척하지 말고, 오직 자기 마음과 생각만 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