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카페 2

[원흥 조용한 카페] 브런치도 즐길 수 있는 바빈스커피

[원흥 조용한 카페] 브런치도 즐길 수 있는 바빈스커피 너무 더운, 집에서 탈출하기 위해 원흥 카페에 왔다. 정말 조용한 카페다. 주택가에 있어서 동네 주민분들이 더 많이 애용한다. 커피작법이라는 곳도 예뻤는데 오래있을 곳은 못되보여서 여기로 왔다. 바빈스커피는 저렴한 가격으로 브런치도 즐길 수 있어서좋다. 우리는 중간에 브런치도 주문했는 데 연어, 찹스테이크, 프렌치 브런치 모두 만 원대이다. 가격표는 아래를 참고해주시면 된다. 처음 방문하신다면 단연코 프렌치 토스트 컴비네이션을 추천한다. 달콤한 토스트와 스크램블, 베이컨, 소시지, 야채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가격도 10900원에 아메리카노 한 잔까지 포함이니 만족 스럽다. 안타깝게도 사진은 인스타그램에만 올렸다. (@yolo55wor..

합정/상수 카페 : 조용하고 아늑한 곳, 커피나커피너

합정/상수 카페 : 조용하고 아늑한 곳, 커피나커피너 늘 검색해서 카페를 가는 편인데, 이 날은 친구를 기다리기 위해서 잠깐 들리는 카페라 그냥 지나가다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갔다. 첫째는 조용해야 한다. 커피나커피너는 그런 곳이었다. 외관이 무척 예뻤다.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테이블은 많지 않았다. 8개의 테이블이 있었다. 주로 커플 아니면 혼자 공부하는 학생분들이 몇몇 있었다. 우리는 커피나커피너의 구석에 앉았다. 주말이라 그런지 어느 카페든 사람들이 꽉 차있었는데 커피나 커피너만큼은 그나마 조용했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다. 오랜만에 승무원 친구를 만나는 날이다. 늘 미루던 약속을 드디어 잡았다. 친구가 오는 동안 우리는 커피를 마시며 그 친구를 기다렸다. 둘 다 배부른 상태였고, 저녁을 먹고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