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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 조용한 카페] 브런치도 즐길 수 있는 바빈스커피

이뤘다 2017. 8.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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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 조용한 카페] 브런치도 즐길 수 있는 바빈스커피

 

 

너무 더운, 집에서 탈출하기 위해 원흥 카페에 왔다. 정말 조용한 카페다. 주택가에 있어서 동네 주민분들이 더 많이 애용한다. 커피작법이라는 곳도 예뻤는데 오래있을 곳은 못되보여서 여기로 왔다. 바빈스커피는 저렴한 가격으로 브런치도 즐길 수 있어서좋다. 우리는 중간에 브런치도 주문했는 데 연어, 찹스테이크, 프렌치 브런치 모두 만 원대이다. 가격표는 아래를 참고해주시면 된다. 처음 방문하신다면 단연코 프렌치 토스트 컴비네이션을 추천한다.

 

 

 

 

 


달콤한 토스트와 스크램블, 베이컨, 소시지, 야채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가격도 10900원에 아메리카노 한 잔까지 포함이니 만족 스럽다. 안타깝게도 사진은 인스타그램에만 올렸다. (@yolo55world)

 


 

 

 

나는 행사 메뉴인 슈퍼 아메리카노 2800원, 친구는 헤이즐럿라떼 4600원이다. 둘다 맛도 좋았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수다도 떨고, 각자 포스팅도 열심히 했다. 역시 친구와는 카페다. 수다도 떨고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카페없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다.

 

 

 

 

 

 

 

원흥은 차를 가지고 오면 편하다. 주차시설이 아직까진 미비하지만, 한산해서 괜찮다. 바빈스커피는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종종 오고싶은 곳이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바빈스커피의 가치를 아직 모르는 듯 하다. (곧 많아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게다가 오랜만에 갔더니 아이스 아메리카도가 사이즈 업까지해서 2800원 이란다. 저렴한 커피의 대명사 이디야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오래 앉아있다가 배고프면 브런치도 먹으면 되니 정말 이만한 곳이없다. 동네 카페보다 조용하니 작업하는 데 있어서도 몰입도가 높다.

 

 

 

 

와이파이도 빵빵하다. 주변을 살펴보니 노트북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다. 동네 주민분들도 종종 오시는 곳인가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 오픈에서 밤 10시에 문을 닫는다.

 

 

 

 

 

 

정말 오전부터 오후까지 사람이 북적이지도 않고(사장님 이거 칭찬입니다) 조용하게 작업하기 너무 좋았다. 친구와 대화도 나누고 각자 해야할 일도 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혹시 저처럼 원흥에서 조용한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바빈스 커피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분위기에 비해 저렴합니다.  아메리카도 2800원, 카페모카는 4900원 정도입니다.

 

 

 

에피타이저도 판매합니다. 맥앤치즈, 칠리 토마토 7900원, 피자류도 7900, 8900원입니다. 콥샐러드는 8900원입니다.  조용하고 가격도 저렴하니 한번 더 추천안 할 수 없습니다.

 

 

 

 

 

내부 자리도 넉넉합니다. 콘센트는 벽쪽에 자리잡고 있으니 노트북 사용하시는 분들은 구석 자리를 권해드립니다.

 

 

 

 

햇살도 너무 잘들어옵니다. 에어컨도 너무 춥지않고 딱 적정 온도라서 반팔, 반바지에도 춥지 않게 있을 수 있었습니다.

 

 

 

 

바빈스커피 원흥점에는 예쁜 텀블러도 너무 많아서 구매욕구가 샘솟았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텀블러가 있지만, 돈만 많다면 모으고 싶은 심정입니다. 설현이 텀블러 매니아라고 하던데 부럽습니다. 가지고 있는 텀블러를 보니 종류도 다양하고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던데 저도 돈모아서 텀블러 전시하고 싶습니다.

 

 

 

 

제가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친구가 주문한 헤이즐럿 라떼입니다. 헤이즐럿 라떼는 얼음양이 많았긴 했지만, 진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친구는 다음에 주문할 땐 더 큰 사이즈로 주문하고 싶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이상 브런치도 즐길 수 있는 조용한 카페 바빈스커피 원흥 본점이었습니다. 아래 전화번호와 지도가 있으니 혹시 방문하실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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