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숲 3

변치않는 고전의 지혜 <인문학의 숲, 맹자>

변치않는 고전의 지혜 자기 자신에게서 잘못의 원인을 찾다(반구제기) 하인이면서 다른 사람에게 부림 받길 부끄러워하는 것은 마치 활 만드는 사람이 활 만드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것과 같다. 만약 자신의 일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면 인을 행하라. 인을 행하는 사람은 활을 쏘는 사람과 같다. 활 쏘는 사람은 자신의 자세를 바르게 한 후에 활시위를 당긴다. 그리고 화살이 빗나간다하더라도 자신을 이긴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에게서 그 잘못을 찾는다. 앞으로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은 있다. 영상을 기획하는 일이다. 뭔가를 기획하고 구상하는 일은 과정은 힘들지만, 그 뒤에 찾아오는 성취감이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언제가 오는 그날을 위해 책도 많이 읽고, 글도 자주 쓰려고 한다...

정신적인 안정과 치유를 원한다면 <인문학의 숲, 노자>

정신적인 안정과 치유를 원한다면 꽤 오래전에 읽었는데 계속 포스팅을 미루다 지금에서야 쓴다. 인문학의 숲 시리즈 중 노자다. 정신적인 안정과 치유를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노자의 철학을 추천한다고 말하는 이책을 다시 한번 펴본다. 제일 먼저 기억에 나는 것은 첫 장이다. 인자로운 현자 노자가 말했다. 나에게는 세 가지 보배가 있다. 첫째는 인자이고, 둘째는 검소함이고, 셋째는 감히 천하의 앞에 나서지 않는 것이다. 나는 과연 인자한가 생각해봤다. 인자하다란 무슨 뜻일까 검색을 해봤다. 마음이 어질고 자애롭다. 남들에게 베푸는 사람이다. 베푸는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넘친다. 내 주변에는 누가있을까 생각해봤다. 소중한 몇몇 분들이 생각난다. 그들에게 감사하다. 두번째 검소한지 생각해봤다. 최근에 들어서 돈을 쓰..

<인문학의 숲 공자> 김세중 편저, 스마트북

김세중 편저, 스마트북 예전에 지마켓에서 인문학의 숲 시리즈로 산 책이다. 엄청 저렴하게 샀던 기억이 있다. 공자, 맹자, 장자, 노자로 구성되어있고 오늘은 공자를 읽었다. 읽으면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한자로 된 이름이 너무 많이 등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점이다. 아니면 내가 집중하지 못했던 이유도 있을 것이다. 공자는 윤리시간에만 배워봤지 아무것도 모른다. 하지만 읽으면서 눈에 익은 문구들을 많이 만나봤다. 아무래도 우리가 유교문화이다보니 알게 모르게 전달된 지식들이 많이 있나보다. 에서는 가장 쉽고 유익한 삶의 지혜 한마디 언어가 인생을 바꾼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원문과 해석 그리고 원문에 얽힌 이야기와 역사적은 사례를 제시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다음 내용부터는 책의 내용 중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