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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모자가게에서 건진 데일리 검정색 모자 후기

이뤘다 2017. 12. 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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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모자가게에서 건진 데일리 검정색 모자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운동할 때, 머리안감았을 때 주로 모자를 이용합니다. 생각보다 자주 모자를 쓰는데 언제,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검정색 모자가 없어서 모자를 사기 위해 홍대로 향했습니다. 홍대거리에 있는 길거리 모자가게를 이용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지모양의 검정색 모자를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가격도 5000원이고, 무난하다고 생각해서 였습니다.

 

 

 

 

그러다 모자 가게 안에서 조금 더 주고 더 에쁜 모자를 살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것이 고민의 시작이었습니다. 홍대 모자가게 안에는 더 예쁘고, 많은 모자가 있었고 선택장애에 시달렸습니다. 가게 안에 있는 모자는 왠만하면 15000원이었습니다.

 

 

 

데일리로 쓸만한 검정색 모자란 모자는 거의 다 써보고 고른 모자입니다. 벨벳느낌이 나서 따뜻해보이고 무엇보다 아무것도 없는 무지 모자보다는 꾸미고 온 느낌이 난다고 친구가 말해줬습니다. 무슨 뜻인지 해석은 불가하나 결국엔 이 모자가 더 예쁘다는 뜻 같습니다. 사장님께서는 15000원을 부르셨습니다. 저희는 초밥을 먹으면서 더 생각하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초밥을 먹고나서 이 모자를 사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홍대 모자가게에는 거의 다 비슷한 품목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또 다른 곳에 들어가 이 모자를 발견하고 구매했습니다. 현금으로 14000원에 구매했습니다. 모자 뒤에 조여주는 부분도 고급스럽습니다. 친구가 절대 14000원짜리로는 안보인다고 칭찬합니다. 역시 친구밖에 없습니다.

 

 

꼭 비싼모자가 아니더라도 발품을 팔면 내 마음에 드는 모자를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인터넷에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나 모자는 꼭 써보고 구매해야한다는 이상한 규칙이 있어서 홍대서 구매했습니다. 써보니 운동할 때나, 머리안 감을때,  여행갈때도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데일리 검정 모자인 것 같습니다. 오늘 만보걷기 할때 한 번 써보고 나가야겠습니다. 이상 14000원에 구매한 홍대 모자가게에서 건진 데일리 검정색 모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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