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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성비 샐러드 맛집 투고샐러드 완전추천!

이뤘다 2018. 10. 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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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편의점보다 신선하고 가성비 좋고 저렴한 샐러드 맛집을 발견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름은 투고샐러드입니다. 홍익대 근처에 있는 맛집인데 여성분들은 종종 점심으로 선택해서 드시고 계신것 같습니다. 저는 호캉스에서 두고두고 먹으려고 2개정도를 포장하러 투고샐러드를 향했습니다. 배달음식과 함께 곁들여먹어도 좋고, 평소에 야채를 많이 먹지 않아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투고샐러드 메뉴판입니다. 저는 가장 저렴한 그린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3900원입니다. 편의점샐러드도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는데 투고샐러드는 훨씬 더 양이 많고 신선하다는 점에서 추천드립니다. 정말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그릇도 크고 소스도 선택할 수 있고 그린샐러드의 경우는 풀만 있을 줄 알았는데 순두부도 올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투고샐러드 원산지 표시판도 제대로 걸려있습니다. 정기권도 따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현금으로 십만원결제시 만원이 추가 적립이되고 카드의경우는 오천원이 추가적립이 된다고 합니다. 더 저렴하고 특별한 샐러드를 정기적으로 드시는분들께는 정기권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사실 치즈 샐러드를 먹고 싶었는데 호캉스를 핑계로 먹을 것을 너무 많이 사버리는 바람에 그린샐러드로 바꿔버렸습니다. 이날 하루에만 스시, 샐러드, 다쿠아즈, 케이크 등 혼자서는 다 못먹을 양을 사버리는 바람에 많이 남기기도 헀습니다. 결국 중간에 집에 들려 가족들에게 전달은 해줬지만, 너무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사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샐러드는 신선할 때 가장 맛있을 만큼 냉장보관보다는 구매즉기 바로 드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하루정도 냉장고에 두었다가 먹었는데 약간에 물이 생기는 것 빼곤 좋았습니다. 투고샐러드의 또다른 장점음 샐러드를 고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매일 야채의 종류가 조금씩 바뀌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적상추, 비트, 적치커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상추에는 평소에도 많이 접하는 음식이라 비트와 적 치커리위주로 담았습니다. 3가지 종류의 야채를 10장을 담아서 종업원분께 전달하면 맛있는 샐러드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주신다는 것도 또다른 장점인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슈퍼커피가 있어 할인을 받으려고 했으나 제가 원한 생딸기우유는 할인 대상이 아니어서 아쉬웠습니다. 토고 샐러드 당일 영수증 지참하신 분들은 슈퍼커피에서 아메리카노 20%할인, 모든메뉴가 사이즈업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린샐러드에는 레몬 또는 발사믹이 어울린다고 추천해주셨는데 개인적으로는 레몬이 더 상큼해서 맛있었습니다. 발사믹은 저희가 알던 그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고, 레몬은 레몬에이드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은근히 그린 샐러드와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중간중간에 순두부도있어서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호캉스도 끝이 났고 살을 열심히 빼야할 듯합니다. 회사근처에 투고 샐러드가 있다면 정기권을 끊어서라도 먹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홍대에서 저럼하고 가성비 괜찮은 샐러드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투고 샐러드 완전 추천드립니다. 직접 샐러드를 고를 수 있고 양도 많아서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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