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건강/구매한리뷰

이니스프리 아이브로우 추천, 밤새고 달콤한 허니브라운

이뤘다 2018. 4. 23. 21:00
반응형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얼마전에 봄맞이 컬러 변화로 염색을 했습니다. 워낙 머리가 검정색이라 색깔이 잘 안나올 줄 알았는데 다행히 잘나왔습니다. 사실 제가 선택한 컬러는 카키브라운이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밝은 갈색에 가깝습니다. 요즘 미용실에서는 눈썹염색은 불법이라서 염색이 끝나자마자 가까운 이니스프리로 향했습니다. 제가 이니스프리를 가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공병처리를 위해 또 하나는 포인트를 쌓기 위해서입니다. 마침 제가 간 날은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주는 행사가 있어서 아이브로우와 브로우 마스카라까지 모두 구매했습니다.

 

 

 

 

사실 이렇것은 인터넷으로 구매해야 저렴하지만, 머리색깔과 맞추기위해서는 직접 테스트해보고 구매하는게 더 맞겠다 싶어 바로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이니스프리 납작 브러우 펜슬 밤새고 달콤한 허니 브라운 색상입니다. 넓은 타원형 심으로 부드럽게 그려지는 오토 타입 아이브로우입니다. 뚜껑을 열면 납작하게 생겼습니다. 이 제품은 특이하게 맨 밑을 돌리는 게 아니라 갈색부분을 돌려주면 툭 튀어나오는 구조입니다.

 

 

 

 

한쪽은 아이 브로우 펜슬이고 반대편은 브러쉬로 되어있습니다. 브러쉬로 결을 정리하고 눈썹을 그려주면 편합니다. 밤새고 달콤한 허니브라운을 다쓰더라도 뒤에 브러쉬는 따로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잘 그려집니다. 손등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그냥 맨손에 그리면 잘 그려지지 않기 때문에 손등에 쿠션을 바르고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그래도 잘 안그려져서 반신반의 했지만, 집에 돌아와 눈썹에 그려보니 색도 잘나오고 무엇보다 밝은 갈색인 제 머리색과 너무 찰떡이라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3500원입니다. 사실 이니스프리에서 5000원 이하의 제품은 잘 찾을 수 없었는데, 곧 포인트를 다 모으면 아이브로우 제품으로 구매해야겠습니다.

 

 

 

어쩜 이니스프리 매장 직원분들은 잘어울리는 걸 찰떡같이 추천해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브로우도 마찬가지고 이전에 구매한 립스티커까지 요즘 이니스프리 열일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제품들도 써보고 싶지만, 포인트 적립의 노예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계속 이니스프리에 정착할 듯 싶습니다. 혹시 카키 브라운으로 염색하고 아이브로우를 어떤 색깔로 구매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니스프리 납작 아이브로우 펜슬 밤새고 달콤한 허니브러운 색상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제품과 다른게 유효기간도 써있어서 따로 적어두지 않아도 되어 편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전에 다 쓰겠지만 말입니다. 요즘 제 자신에게 많이 투자하고 있는데, 이제 돈을 아낄 때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염색도 했으니 이제 가지고 있는 제품들로 올해까지 버텨야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