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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여름향수 추천,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김민희 향수

이뤘다 2018. 4. 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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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요즘 향수에 빠져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향수는 가격대가 비싸고, 이번달에 돈을 많이써서 저렴한 향수 위주로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여름향수하면 대표적인 향수가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향수가 나왔습니다. 예전에 김민희 여름 향수로 유명해진 제품입니다. 습하고 더운 여름에 시원한 향을 원하시는 분들께 좋은 향수 같습니다. 느낌으로 표현하자면 도도하고 시크한 듯 쿨한 여성의 이미지가 연상됩니다.

 

 

 

100ml의 6만원대지만, 요즘에는 꼭 면세점이 아니더라도 소셜커머스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도 거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향수에는 아로마틱효과를 주는 찻잎이 들어있습니다. 허브와 시트러스향의 조합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리프레쉬되는 기분을 들게 합니다. 올여름도 아주 덥고 습할 것 같은데 이 향수라면 습한 여름을 상쾌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이스는 부드러운 느낌에서 시작하여 그린티, 페퍼민트, 자스민 등 싱그럽고 상쾌한 느낀의 풀향이 메인입니다. 마지막엔 레본, 오렌지 등 상큼한 향이 들어가 익숙하면서도 가벼운 향이라 여름향수로 뿌리기 딱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20대 초반 여성분들이 많이 초이스하는 향수이기도 합니다. 너무 독하지도 않고, 가볍게 날아간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습니다. 여름에 너무 독한 향수를 뿌리면 어지럽기도 하고 민폐이기도 한데 이 향수는 가볍고 싱그러운 은은한 향만 남아서 좋았습니다.

 

 

 

 

 

뿌릴때는 꼭 문지르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지르면 고유의 향이 망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늘 손목에 뿌리고 양 손목을 문지르곤 했었는데 확실히 문지르지 않고 그냥 두니 향이 더 오래갑니다. 여자 여름향수하면 아덴 그린티가 거의 국민 향수로 뜨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또 김민희가 뿌렸다고 하니 괜스레 제 자신이 김민희가 된 느낌도 듭니다. 요즘 화장품, 옷, 신발, 가방부터 시작해서 향수까지 돈을 정말 많이 쓰고 있는데 이걸 마지막으로 자제를 해야겠습니다. 벌써 가지고 있는 향수만도 2~3개가 있으나 제일 좋아하는 향수도 얼른 사모으고 싶은 생각이듭니다.

 

평소 향을 되게 중요시 여기는데, 아덴 그린티 향수는 첫향보다 잔향이 더 여성스러워서 좋은 것 같습니다. 대학생때는 캐주얼한 이미지였는데 요즘에는 여성스럽다는 소리를 자주들어서 패션부터 향수까지 여성스러운 옷을 주로 찾고 입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이 향수로 고정하면서 회사생활을 할 듯 싶습니다. 여자 여름향수 찾고 계신분들은 플로워향도 좋지만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를 추천합니다. 가격도 시중 향수보다 저렴하고 무엇보다 잔향이 싱그럽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자신의 이미지가 여성스럽고, 쿨한 매력이 있다는 분에게 잘 어울리는 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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