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빼보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37일차, 63.6kg (휴)

이뤘다 2019. 5. 27. 10:24
반응형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3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3.6kg입니다. 황금기간인데도 몸무게가 늘어난 건 어제 야밤 12시에 라면과 전투식량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오후 5시쯤에 마카롱과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 사실 이렇게 먹고 추가음식은 안먹고 잠들려고 했는데 늦게까지 다른 일을 하다보니 배가 고파져서 가족끼리 야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잠들었습니다. 그뿐만아니라 주말에도 거의 먹고싶은 음식을 먹었기때문에 이만큼 늘어난 이유를 인정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폭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제가 먹는 이유는 감정적인 폭발 때문입니다. 또하나는 다이어트 강박입니다. 빨리빼야겠다는 압박이 참고참고참았다 폭발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한순간에 압박이 가해지면 터져서 폭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다시 달라지기로 했습니다. 우선 이번주내내 다이어트 황금기입니다. 그래서 이 기간을 절대 놓치지 않기로 했습니다. 많이 찐만큼 지금이 기회입니다. 많이 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사실 오늘 아침에 식탁에 던킨도너츠 빵이 있어서 너무 가져오고싶었습니다. 원래였다면 가져와서 출근하자 먹고있을텐데 참았습니다. 와서는 물과 유산균하나를 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사실 걱정입니다. 주변에 샐러드를 판매하는 곳을 찾고 있으나 쉽지 않습니다. 되도록 살이 많이 찌지 않은 음식으로 골라서 먹고 나머지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이번주는 약속이 별로 없습니다. 화요일 목요일 뿐이고 학원은 월요일 수요일 뿐입니다. 6월부터는 계속 포토샵&일러스트 시험준비를 하면서 보낼 생각입니다. 하루종일 거의 이것만 붙잡는다는 생각으로 6/22 시험준비에 올인할겁니다. 음식을 먹는시간보다는 포토샵 일러스트에 집중하는 시간을 늘리면서 다이어트 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올해 목표도 50kg로 낮췄습니다. 너무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목표를 잡고 달성하는 것이 저에게 좋을 듯 싶어 그렇게 정했습니다. 44kg은 내년으로 미뤄야겠습니다. 요즘 기하급수적으로 몸무게가 늘고 있습니다. 각성하고 변하지 않으면 계속 늘어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6월은 다이어트, 포토샵&일러스트 외에는 다른 일정을 하나도 잡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스트레칭을 해주면서 일러스트 그림그리는 연습을 하고 모든 저의 초점은 거기에 맞추려고 합니다. 인디자인도 따야해서 정말 걱정이 많습니다. 올해 이 3종세트와 다이어트만 성공해도 이번년도는 꽤나 괜찮은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아침이고 퇴근시간이고 하루종일 연습에 미쳐보려고 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6월한달은 다이어트와 포토샵&일러스트만 생각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