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3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2.3kg입니다. 어제 사실 폭주했습니다. 사과 1개, 달걀 2개, 초코우유, 요거트를 먹었지만 자기전에 잡지를 한무더기를 먹는 바람에 망했습니다. 누가 밤에는 정말 절대 절대 먹지 말라고 했는데 어제 밤에 계란후라이 2개와 밥까지 먹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사실 지금도 배가 너무 고픕니다. 정말 머리에서 한번에 여러가지 생각이 납니다. 치즈김밥도 먹고싶고 치토스과자도 먹고싶습니다. 요거트도 먹고싶고 먹고 싶은 음식이 너무나도 많이 떠오릅니다. 몸무게는 변화가 미미합니다. 아무래도 식단을 타이트하게 조절하지 않으면 큰변화는 어려울 듯 싶습니다. 6월에는 중에는 중요한 약속이 많은데 신경쓰입니다.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까지 일정이 타이트합니다. 잘모르겠습니다. 일단 치즈김밥 한줄로 오늘 하루를 잘 살아보겠습니다. 오후에는 사과를 먹고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할지 구상중입니다.
일정이 빡빡해서 걱정입니다. 다이어트는 해야하고 시간은 없고 해야할 것들은 많고 먹고싶은 건 많습니다. 그래도 해야합니다. 오늘은 김밥 한줄과 사과 한개로 버텨보겠습니다. 다음주는 황금기간이기때문에 무조건 위를 줄여놔야합니다. 이번주가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견뎌보겠습니다. 최대한 일거리를 많이 만들어놔서 배고픔을 달래야겠습니다. 어휴 요즘 다이어트가 정말 어렵습니다. 목표가 없는 것도 아닌데 또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저냥 살다보니 지금 이렇게 되었습니다. 다음주가 다이어트 황금기인만큼 잘 조절해서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번주까지는 정말 위를 철저하게 줄여야합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는 당연히 안되고, 적당히 먹으면서 일단 오늘은 저녁만 안먹는 걸로 조절을 해봐야겠습니다. 저녁만 안먹어도 살이 빠질 것 같은데 어렵습니다. 학원이 끝나고 나면 무조건 먹습니다. 약간 끝나고 공허한 마음을 음식으로 채우려는 듯 합니다. 그렇다고 학원 수업 전에 먹을 시간도 따로 없습니다. 있더라도 급하게 먹어야되기에 걱정입니다.
일단 학원은 다음주에 끝이납니다. 학원이 정리되면 다시 식단 계획을 짜야겠습니다. 지금은 무조건 월,수,금은 허한 마음에 뭔가를 꼭 먹고 잡니다. 밤에 먹는 음식이 가장 안좋다고 하는데 알면서도 요즘 실천이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받는 듯 합니다. 포토샵, 일러스트도 매일 한문제씩 풀어야 한다고 선생님이 강조하셨는데 그것도 다음주부터 실행할 겁니다. 다이어트, 포토샵&일러스트, 회사만 다니고 6/22 이후부터 다른 일정을 병행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