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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413일차, 60.9kg

이뤘다 2019. 4. 1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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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13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0.9kg입니다. 요즘 제대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하나도 나지 않습니다. 작년만해도 퇴근하고 할 게없어 운동을 했는데 최근에 포토샵&일러스트를 배우기 시작한뒤로는 월수금은 학원을가고 화목은 복습 또는 친구를 만나느라 정작 중요한 다이어트 할 시간이 없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면 잠들기 바쁩니다. 그렇다고 제가 절대 포기할 수 없는건 잠입니다. 직장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우선 잠은 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하루에 4시간을 자고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학점을 딸때입니다. 그때는 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건강도 다이어트도 하닌 장학금이었습니다. 장학금을 타기위해서는 미친듯이 공부할 수 밖에없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한다고해서 반드시 1등을 하는 것이 아니기에 시간만 나면 공부를, 과제를 하느라 몸무게는 늘어났고, 건강에 안좋은 음식도 많이먹었습니다. 물론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과탑을 놓치진 않았지만, 그때는 젊었을 때도 지금은 다릅니다.

 

물론 연예인분들을 보면 열심히 운동도하시고 식단관리를 해서 잠을 적게 자도 늘 좋은 피부와 몸컨디션을 유지하십니다. 하지만 돈이없는 저는 오후 10시에 자서 성장호르몬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일찍 자야합니다. 직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투잡을 하더라도 직장만큼은 놓칠 수 없습니다. 그냥 저는 매일 아침 어디에 나가서 일을 하고 한달에 한번 통장에 돈이 꽂히는 게 좋습니다. 연차, 연휴기간에는 쉴 수도 있고, 또 하는 일이 즐겁기도 합니다. 그래서 퇴근하고 다른일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직장은 계속 다니고 싶습니다. 물론 이 생각이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나 사회초년생인 지금은 그렇습니다. 투잡을 하고 싶은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글을 쓰고 나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연예인, 일반인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그분들은 정말 바쁠떄는 아주 바쁘고 쉴떄는 푹 쉬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항상 자기자신을 관리하십니다. 분명 저보다 시간관리를 잘 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비교하면 안되지만, 갑자기 연예인을 생각하니 저위에있는 모든 글들이 자기합리화로 비춰지긴합니다. 그래도 저는 저만의 페이스가 있으니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어제는 피자도먹고, 요거트도 먹고 과자도 먹었습니다. 하루공복 뒤에 과자를 먹었더니 속이 아주 니글니글합니다. 하루종일 속이 불편했습니다. 이 현상을 보고 느꼈습니다. 과자가 정말 내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는 사실말입니다. 늘 말로만 듣고 혀로는 달콤해서 몰랐습니다. 몸이 예민하지 않아 놓쳤습니다. 과자는 왠만하면 제 몸에 들이지 않겠습니다. 아침은 김치김밥과 국수 피자반조각을 먹었습니다. 든든히 먹었으니 오늘 공복시간을 길게 유지 해주려고 합니다. 매일까먹었습니다. 그래도 기억하기위해 다시 되새깁니다. 배고픔과 참기를 반복해야 살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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