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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392일차, 60.3kg

이뤘다 2019. 3. 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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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터트 39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0.3kg입니다. 다이어트 일기를 쓰지 않는동안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교촌 허니콤보, 웨지감자, 엽기닭볶음탕, 감자탕 등등 먹고 싶었던 음식은 다먹고 바지는 헐렁한 것을 찾아입고 운동은 하지 않다보니 또 이렇게 들었습니다. 다행인건 어제보다 1kg 빠진 몸무게라는 사실입니다. 어제는 닭발, 곱창, 껍데기가 있는 3총사 안주를 저녁에 볶아 먹었습니다. 빵도 2개나 먹었습니다. 먹고나서 다행히 운동을 해서 60.3kg가 되었습니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다이어트 일기와 몸무게재기를 매일 하는 것입니다. 확실히 저는 매일 몸무게를 재면서 그날 먹을 양을 조절합니다. 몸무게가 늘면 먹고 싶다가도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드는데 몸무게를 재지않고 다이어트 일기를 쓰지 않고 넘어가면 그날은 마치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엄청 먹습니다. 정말 다이어트 일기는 못쓰는 날이 있더라도 몸무게는 매일 체크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저녁 약속이 있는 날입니다. 저녁에는 치킨을 먹기로 했습니다. 최대한 조절하면서 적당히 먹어야겠습니다. 아침은 빵하나와 달걀 하나 그리고 뜨거운 아메리카노로 시작합니다. 매일 달걀 하나로 식단조절을 하고 각성해야겠습니다. 4월에 꽃놀이를 구경가는데 그때입을 바지나 치마가 하나도 없습니다. 살이 쪄서 하나같이 맞지 않습니다. 각성해서 빼야겠습니다. 일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3월말까지 55kg가 되려면 정말 한끼도 먹지 말아야 합니다. 가끔씩 식욕이 폭발할때가 있어 이건 무리고 달걀을 사놓은 만큼 달걀 다이어트로 가려합니다. 오늘은 빵, 달걀, 치킨으로 마무리하고 수,목,금은 단식입니다. 토요일에는 친구와 약속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한끼로 1일 1식을 합니다. 일요일에는 아는 언니와 특강을 듣기로 했는데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이니 적당히 안에서 간식만 챙겨먹고 집에서는 아무것도 먹지 않을 겁니다.

 

그 다음주 월,화도 별다른 약속이 없습니다. 회사내에서 달걀 하나정도씩만 먹고 만보걷기를 할 생각입니다. 수요일 역시 비슷하게 지내고 목표일에는 양고기를 먹으러 갑니다. 빈 공간에 갑자기 고기가 들어가면 놀랄 수 있으니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겠습니다. 금, 토역시 왠만하면 약속을 잡지 않을 생각입니다. 지금 제 상태가 심각합니다. 살이쪘다는 것과 더불어서 맞는 바지가 없습니다. 거의 고무줄 바지만 입어야할 판입니다. 오늘 진짜 겨우겨우 바지터질 각오로 꽉낀 바지를 입고 왔는데 벌써부터 힘이 듭니다. 정말 운동할 때를 제외하고는 늘 꽉낀 바지를 입으면서 한동안은 긴장해야겠습니다. 위가 정말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늘어나 있어서 걱정입니다. 1일 1식으로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독하게 움직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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