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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382일차, 59.5kg

이뤘다 2019. 2.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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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8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9.5kg입니다. 어제 아침을 건너뛰고 점심에는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300칼로리 정도 되는 크림치킨샌드위치였습니다. 편의점 샌드위치라서 엄청나게 맛있었던 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허기는 달래주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200칼로리 정도 되는 초코쿠키를 먹었습니다. 사실 이런 간식류를 먹지 않아야 되는데 점점 다이어트를 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나중에는 정말 굶지 못한다고 하던데 걱정입니다. 저녁에는 폭주를 했습니다. 순살치킨과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거기다가 부족에서 주먹밥까지 추가해서 먹었으니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사실 오늘 공복 몸무게를 재기전 까지도 엄청나게 찔 줄 알았습니다. 여기에서 아몬드 코코넛 라떼까지 추가로 마셨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캐모마일 차를 마시는데 저도 따라마실 걸 그랬습니다. 어차피 먹었으니 오늘을 즐기자는 마음으로 저는 그 카페의 시그니쳐 메뉴를 마셨습니다.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살은 오늘 빼도 되지만 어제는 되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59.5kg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오전일정은 인천에 갑니다. 강화도에 루지를 타러 이동합니다. 첫 차가 오전 10시에 있는데 일단 차가 막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전에 루지를 2번정도 타고 브런치를 먹으러 갈 겁니다. 정말 정신없는 한달을 보냈는데 오늘은 가서 친구와 인생이야기를 할 생각입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아주 많아지는 하루입니다. 오늘 날이 춥다고 하던데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춥다보면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소식하고 무조건 저녁은 먹지 않을 생각입니다. 인생계획을짜고 오후에는 수선집에서 치마를 찾고 집에와서는 애플케어플러스를 마저 마무리하면 오늘 일정은 끝니 납니다. 최대한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충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면 아마 만보걷기는 달성하지않을까싶습니다. 어제도 사실 쇼핑센터에서 많이 걸으려고 노력을 했는데 장소가 바뀌는 바람에 그러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최대한 많이 움직여서 어제보다는 걸음수를 높여야겠습니다.

 

 

 

 

 

 

 

운동보다 중요한게 식단입니다. 특히 저는 한번 먹을때 정말 많이 먹어서 더 심각합니다. 윗배가 볼록 튀어나와서 보기가 싫습니다. 이건 정말 식단의 문제라고 하던데 주의해야겠습니다. 특히 폭식이 제일 위험합니다. 알면서도 잘 지키고 있지 않지만, 주의해야겠습니다. 브런치는 최대한 짜지 않고 샐러드 위주로 주문하려 합니다. 오늘 가려는 곳이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맛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요즘에 야채를 먹은 기억이 없어서 최대한 샐러드를 추가 주문에서 많이 먹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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