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78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9.4kg입니다. 홍콩여행을 다녀와서 2번쨰 몸무게를쟀습니다. 어제는 60kg이었는데 어제보다는 줄었습니다. 한국에서 정말 엽기떡볶이가 먹고싶었습니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엽떡을 먹고 그 다음날 남은것까지 제가 완전히 클리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다이어트 황금기라 많이 빠진 듯합니다. 홍콩에서는 딤섬을 제일 많이 먹었습니다. 일단 다른 음식은 향신료때문에 많이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식사를 할떄 향신료가 그래도 덜 들어간 딤섬을 많이 먹은 듯 합니다. 그밖에 고기요리나 카레 등 대부분에 음식에 향신료가 들어가서 많이 먹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먹었습니다. 살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빵, 탄수화물, 고기 가리지 않고 푸짐하게 먹고왔습니다. 그래서 여한은 없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찌지 않은건 그만큼 많이 걸어다녔기 떄문입니다. 이제 한국에 돌아왔고 별다른 일정이 없으니 다이어트를 빡세게 시작해야겠습니다.
몸무게를 보니 심각합니다. 체크해야할 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약속이 없는 날은 정말 굶어야 합니다. 온천여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수영복도 사야하고 살도 빼야하고 돈도 아껴야합니다. 어제 오랜만에 때를 밀러 사우나에갔는데 정말 다이어트가 시급합니다. 옛날에 쉽게 올라가던 지퍼도 지금은 힘을 주고 올려야 올라갑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배도 더부룩합니다. 얼굴살도 붙었습니다. 저만 알수있는 미세한 차이들이 보입니다. 오늘은 베이컨 야끼우동만 뺴고는 많이 먹지 않을 겁니다. 최대한 적게 먹고 해야할 것들을 체크하면서 하루를 보낼 겁니다. 평소에 다이어트 해야한다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기회가 왔을떄 잡을 수 있듯이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매일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야 내가 원하는 날 최상의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온천여행이 그렇습니다. 처음으로 가는 온천여행에 설레기도하고 긴장되기도 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만큼 타이트하게 다이어트해야겠습니다.
홍콩여행기는 차근차근 올릴 예정입니다. 여행기가 올라가는동안에는 다이어트 일기는 다음날로 미뤄집니다. 아마 다이어트 방법은 최대한 안먹기 일 듯 싶습니다. 일단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단기간에 빼기위해서는 식단만이 답입니다. 최대한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 선에서 준비할 겁니다. 위는 오늘, 내일 차근차근줄여나갈 생각입니다. 정말 독하게 뺴야합니다. 벌써 오십킬로그램대 후반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최대한 노력해서 52kg까지 빼는 것이 목표입니다. 마법만 겹치지 않는다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