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79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재지 않았습니다. 오늘까지만 먹방을하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우동볶음을 해먹고 과자를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굴전, 갈비, 밥, 햄까지 야무지게 한상차림을 했습니다. 오늘 아침은 떡국으로 시작합니다. 떡국을 정말 조금 먹고, 점심에는 중화요리를 먹을 예정입니다. 오늘 약속이 있는데 친구가 중국음식을 먹고 싶다고 해서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먹고, 저녁에는 치킨으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파티를 한다고 생각하고, 갈생각입니다. 사실 저는 중국음식보다는 치킨이 너무 먹고싶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허락해줄지 의문입니다. 예전부터 중국음식이 먹고싶다고 이야기했던터라 오늘은 거의 중국음식을 먹을 듯 싶습니다. 저는 치킨이 당기긴하지만 일단 친구한테 말은 해봐야겠습니다. 오늘식단은 이렇습니다. 이렇게 오늘까지 먹고나서는 내일부터는 금식기간입니다. 토요일에 친구를 만날 수 도 있지만 최대한 일정을 잡지 않고 지낼 생각입니다.
어제 보아하니 심각합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라고 했지만 요즘들어 잘 안지키고 있습니다. 올해가 정말 제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인데 앞으로 어떻게 살지 결정해야합니다. 정말 하고 싶었던 걸 하는게 먼저입니다. 사실 평생직장이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가 잘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기로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미 남들이 선망하면서 저역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 드라마피디에 도전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떄는 잘하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걸 선택했었는데 지금은 좋아하면서도 잘 할 수 있는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충분히 훨씬더 생복합니다. 괜히 지금 생활이 안정적이다고 더 안정적이고 편한 직업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자리에 만족하면서 나머지시간에 제가 좋아하는걸 더 찾고 잘 할 수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저에게는 중요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안주하지않고 더 노력하는 자세는 변하지 않을겁니다. 마케팅 공부도 더 열심히하고 원하는 다이어트 목표를 향해 지금처럼 멈추지 않을 겁니다.
올해 다이어트 목표는 45kg입니다. 거의 15kg가 남았습니다. 1년에 1kg씩 뺀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뺼 생각입니다. 물론 2월에는 가야할 목표가 있어서 단시간안에 좀빡세게 뺼예정이지만, 그렇습니다. 최대한 금식을 하면서 운동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그전에 만보걷기부터 예전 페이스를 되찾아야합니다. 퇴근하고 꼭 한시간씩은 걸어서 아예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주말까지도 꼭 포함시켜서 최대한 빠르게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조정할 겁니다. 이번주목표는 만보걷기, 목금토일 금식입니다. 타이트하게 짜서 빼는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