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빼보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76일차, 58.2kg

이뤘다 2019. 1. 30. 07:53
반응형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7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8.2kg입니다. 어제보다 0.9kg가 빠졌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점점 빠지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식단도 줄이고 있고 마법도 동시에 끝나가면서 점점 빠지고 있나봅니다. 어제는 스팸으로 시작해서 스팸으로 끝났습니다. 밥한공기와 스팸을 먹고 출근을 했습니다. 중간에는 달달한 월넛라떼도 마셨습니다. 휘핑크림까지 올라가서 아마 칼로리가 어마어마 했을 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녁까지 딱히 배가 고프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연어한캔만 먹으려다 밥한공기에 달걀후라이 그리고 스팸까지 야무지게 먹고 좀 움직이다가 잠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짐싸기가 빨리 끝나서 다행입니다. 오늘 홍콩 여행 준비로는 캐리어를 마무리하고 일찍 잠드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환전만 하면 정말 여행준비는 끝입니다. 생각보다 할게 없던이유는 2박 3일이었기떄문입니다. 날짜상으로는 3박 4일이지만, 노는 날로 계산하면 얼마되지 않아서 사실상 할게 별로 없습니다. 사진을 많이찍고 기념품만 많이 사오면 될 듯 합니다. 



문제는 다이어트 입니다. 오늘은 아침을 먹지 않았습니다. 아마 점심때까지는 물이나 커피로 보낼 듯 합니다. 점심시간에는 대청소를 하면서 또 칼로리를 소모해줄 생각입니다. 그러고 보니 점심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청소를 하고나면 얼마남지 않은 시간에 유심을 꽂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할게 정말 없다고 생각했는데 유심을 장착하는 방법과 데이터 차단하는 방법까지 꼼꼼히 체크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환전까지 하면 정말 끝이 납니다. 저녁에는 약속이 있습니다. 아마 치킨을 먹을 것 같긴한데 하루종일 열심히 일했으니 저녁은 먹어보려합니다. 다만 홍콩에서 엄청난 먹방이 예상되기에 적당히 먹을 겁니다. 홍콩 여행을 다녀오는 동안 몸무게가 걱정입니다. 물론 가서 많이 움직일 테지만, 또 그만큼 먹을 듯 하기 때문입니다. 홍콩 여행 계획을 짜느라 맛집을 많이 찾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저의 목표는 디즈니랜드 기념품이기에 상관없습니다.


오늘 계획은 아침, 점심을 물 또는 커피로 버티다가 저녁한끼를 먹는 것입니다. 많이 움직여야 하는데 사실상 점심시간 말고는 움직일 시간이 없습니다. 핑계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그렇습니다. 최대한 많이 움직일 수 없으니 최대한 적게 먹는 것이 오늘의 목표입니다. 여행을 다녀와서도 속옷도 사야하고, 사우나도 다녀와야하고 설연휴 맞이 때밀이도 시작합니다. 때를 밀고 나면 아무래도 몸무게가 줄어든다는 말이 있어서 믿어보려합니다. 홍콩여행을 다녀와서 정말 설연휴 맞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최대한 노력해서 2월 말에 있는 온천여행을 즐겁게 다녀올 수 있도록 다이어트를 빡세게 해야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