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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277일차, 54.8kg

이뤘다 2018. 8. 3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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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7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4.8kg입니다. 어제 먹은 것을 복귀해보겠습니다. 어제 아침은 먹지 않았습니다. 대신 중간에 바나나 1개, 요구르트, 유산균을 먹었고 점심에는 돌체라떼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방울토마토를 먹고 조청유과 과자 몇개를 먹은 뒤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아래와 같이 운동을 해주니 어제보다 1.1kg가 빠졌습니다. 그래도 아직 가야할 길이 멉니다. 금, 토, 일 3일동안 54kg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3일 간 독하게 해서 52kg까지 빼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회사에 곤약젤리가 있는데 오늘 점심은 곤약젤리로 대체합니다. 아침은 돈까스 1장을 먹었습니다. 바삭하게 튀긴음식을 먹으니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방울토마토도 3개 섭취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샐러드나 되도록이면 먹지 않고 오늘처럼 2만보를 달성하는게 목표입니다. 돈까스로 아침을 시작하니 든든하긴 합니다. 하지만 아침을 조금 섭취한 만큼 오늘 폭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정말 배가고플때 음식을 넣어줘야 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미리 지레 겁나서 먹거나, 심심해서 먹거나 하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아마 정신적으로 공허함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정신을 잘 관리해야 먹는 것도 잘 조절이 되는데 생각없이 아무생각없이 멍때리면서 하루를 보내다보면 이런 행동이 나옵니다. 오늘은 잠을 별로 자지 못했는데도 정신이 멀쩡합니다. 돈까스를 먹어도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아마 오늘 많이 움직일 예정이라는 걸 몸도 아나 봅니다. 약간 긴장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기분좋은 긴장감이라 편안합니다. 점심에는 많이 움직이고, 곤약젤리와 녹차를 마시면서 쉴 생각입니다. 집에서 방울 토마토를 3개로 소분해 놓았는데 다음주에 출근해서는 방울토마토와 녹차위주로 마시면서 9월 달 목표인 48kg를 달성하기 위해 달릴 생각입니다. 저의 올해목표는 아주 간단합니다. 다이어트와 돈모으기입니다. 둘다 목표치만큼 달성하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점점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살펴보니 한달에 1kg씩 감량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말쯤에는 원하는 목표에 도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식단이 중요합니다. 격한 운동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잘 챙겨먹되 건강식으로 챙겨먹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저녁에는 케이준 샐러드나 계란 위주로 먹고 최대한 많이 움직이는 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어제도 오랜만에 2만보를 걸었더니 발바닥이 아팠습니다. 뜨거운 물에 발을 담구고 마사지를 해줬는데도 잘 풀리지 않아 고생좀 했습니다. 이게 다이어트가 되고 있다는 증거같습니다. 오늘도 발바닥이 아플 정도로 열심히 움직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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