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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245일차, 55.3kg 원상복구중

이뤘다 2018. 7. 2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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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4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5.3kg입니다. 점점 원상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오늘이 지나면 다시 완벽하게 원상복구될 겁니다. 이렇듯 하루만에 찐 살은 다시 빼려면 3일 정도 소요됩니다. 다이어트 일기를 거의 매일 쓰다보니 제 몸이 얼마만에 빠지고 찌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어제는 아예 안먹진 않았습니다. 출근하자마자 허쉬초콜렛쿠키를 먹고, 유기농사과양배추즙, 달걀 한개, 허쉬초콜렛과자 한봉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정말 아무것도 안먹고 운동을 하려 했는데 여름이다보니 기도 허하고 뭔가 먹고 싶어져서 밥반공기에 시금치와 달걀2개, 케찹을 뿌려먹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나가서 만보를 채웠습니다. 사실상 5천보를 걸었습니다. 이미 운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4천보이상이였기 때문에 많이 걷지는 못했습니다. 다리가 아프기도 했고, 일찍 자고 싶어서 서둘러 만보만 채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서는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거의 10시에 잠들었습니다. 일찍 잠들고 싶었는데,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지났습니다. 오늘아침은 아몬드 브리즈로 시작합니다. 딱히 배가 고픈 건 아니였는데 그냥 먹고 싶어서 먹었습니다. 그걸 마시면서 지금 다이어트 일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회사가서는 따뜻한 차위주로 마시고 저녁에는 약속이 있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을지는 모르겠는데, 최대한 꼭꼭 씹어먹고 천천히 대화를 많이하면서 먹어야겠습니다. 오늘 식단은 이게 끝입니다. 더 먹지도 덜 먹지도 않을 겁니다. 아니면 먹더라도 최대한 많이 움직일 겁니다. 내일 아침에 공복몸무게가 기대가 됩니다. 옷을 타이트하게 입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절로 배에 힘이 쥐어지고 먹을 때마다 나오는 배를 확인할 수 있으니 저절로 양조절도 됩니다.

 

 

 

 

역시 다이어트는 식단이 반입니다. 제가 워낙 격한 운동은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식단만이 살이 빠지는 유일한 길입니다. 집에와서는 스트레칭과 l자다리를 꼭 해주고 잡니다. 아무래도 하체쪽이 컴플렉스가 많아서 하체쪽에 더 투자하는 편입니다. 복근운동도 하고 싶은데 회사다니고, 만보걷고, 식단을 조절하며 이것저것 하다보면 피곤해서 늘 복근운동은 까먹고 잠이 듭니다. 50kg가 되면 그떄부터는 정말 복근운동도 병행할겁니다. 문제는 식단인데 최대한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사무실에 있다보니 과자, 초콜렛, 아이스크림과 같은 간식을 너무 많이 먹습니다. 오히려 야채, 과일을 더 챙겨먹어도 모자랄 판에 하루종일 있는 회사서부터 잘 못챙겨먹으니 배변활동도 원활하지 않습니다. 우선 사무실 간식부터 끊어야겠습니다. 물 또는 차만 마시고, 먹더라도 최대한 당이 떨어졌을 떄 한두입 정도만 먹을 수 있게 조절하겠습니다.

 

그래도 원상복구가 되고 있어 행복합니다. 건강챙기면서 다이어트를 해야하니 오늘 저녁은 건강한 음식으로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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