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다음주면 이른 워터파크를 다녀올 것 같아 워터프루프 제품구매에 나섰습니다. 사실 정말 수영장에서도 풀메이컵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그렇게는 제가 여러번 테스트한 결과 힘들듯 싶어서 타협에 나섰습니다. 어차피 모자를 쓰고 다닐 것이니 눈썹은 기존에 있는 걸로 사용하고 절대 지워지지 않아야할 립과 아이라니너만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 제품을 고민해본 결과 삐아가 립이나 아이라이너면에서 좋은 평가들이 많아 이 2가지 제품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아이라이너는 삐아 라스트 오토 젤 아이라니너 슬림 0.1g을 주문했습니다. 2mm 슬림 타입으로 정교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아이라이너입니다.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로 또렷한 아이라인을 연출해준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처음 받자마자 정말 작은 크기에 새삼 놀랐습니다.
가격은 소셜커머스에서 4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일단 너무 부드럽게 잘그려져서 놀랐습니다. 약간은 뻑뻑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잘 그려져서 좋았습니다. 그만큼 시간이 지나면 굳을 수도 있으니 사용한 후에는 뚜껑을 꼭 닫고 사용하실떄는 1mm씩 정도만 빼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테스트를 위해 손등에 그려줬습니다. 이렇게 테스트를 하고 샤워를 하고 나서의 후기도 아래 적어보겠습니다. 워터파크에서 다른건 몰라도 눈과 립은 지켜야했기에 지금 여러가지로 테스트 중입니다. 아직 파운데이션은 찾지 못했는데 걱정입니다. 이아이의 명칭은 s1 느와르 s입니다.
반면 립은 달랐습니다. 립중에서는 삐아 립 잉크 타투 04번 좋은피로 결정했습니다. 하나에 5700원입니다. 이름부터 립 잉크 타투라고 해서 절대 지워지지 않을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무엇보다 유튜버 소근커플의 소영씨가 워터파크장에서 절대 지워지지 않은 립으로 이걸 사용하셨다고 해서 저도 믿고 구매했습니다.
어플리케이터는 약간 사선으로 생겨서 바르기쉽습니다. 그리고 용기도 적당해서 파우치나 가방에 딱 들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고발색 잉크 텍스처로 선명한 틴티드 컬러를 구현하는 워터 젤틴트라고합니다. 확실히 입술에 올렸을때는 색깔도 예쁘고 정말 피를 머금은 듯한 밝은 레드컬러였습니다
한번문질렀을때는 비슷한 색으로 착색이되었으나 샤워후에는 아무래도 비눗물을 만지나보니 싹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아이라이너는 살아남아서 놀랐습니다. 립같은 경우는 바른 후에 탑코트를 한번 더 발라주고 테스트를 한번 더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