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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2019년 다이어리 - 먼슬리 위클리 스케줄러 완전추천

이뤘다 2018. 10. 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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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홍대 애경 쇼핑몰에 새로 입점한 무인양품에 다녀왔습니다. 무인양품은 일본의 브랜드로 브랜드가 없는 브랜드라는 역발상으로 유명합니다. 이것이 가장 좋다, 혹은 이것이 아니면 안된다가 아닌 이것으로 충분하다는 기능성 가치를 실현하는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는 곳입니다. 불필요한 기능을 제외하고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심플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브랜드입니다.

 

 

 

 

저도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무인양품 브랜드를 알고 있었는데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구경만 해보려고 갔다가 2019년 다이어리가 나와 구경하던 중 정말 제개 찾던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다이어리가 있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어리 이름은 폴리프로필렌 커버 먼슬리 위클리 스케줄러 입니다. 가격은 8900원입니다.

 

 

 

 

마침 호캉스 중이었고, 올해와 내년을 아우르던 계획을 짜고 있던 중 쓸만한 노트를 찾고 있었는데 사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블랙과 레드가 있었는데 레드가 더 눈에 확띄고 정열적으로 2019년을 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빨강색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겉모습만 봐도 심플 그 자체의 다이어리입니다. 사고 나서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벌써부터 2019년이 기다려집니다.

 

 

무인양품 2019년 다이어리 먼슬리 위클리 스케줄러 첫페이지입니다. 2018, 2019, 2020년 달력이 나와있습니다. 넘기면 2018년 12월이 나와있는데 저도 12월부터 이 다이어리를 채워가야겠습니다. 크기는 너무작은 미니백만 아니면 어디든 무난하게 들어갈 수 있는 크기입니다. 손바닥을 쫙 폈을 때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스프링으로 되어있어 구김없이 쓸수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2019년 연간 계획을 쓸 수 있는 곳입니다. 중요한 생일, 공휴일, 기간 배분을 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저도 친한 지인들의 생일, 가족생일, 목표달성기간을 위주로 써나갈 예정입니다.

 

 

 

 

두번째 장은 먼슬리가 나옵니다. 월요일부터 시작인 것이 특이점입니다. 일본에서는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게 보편적이라고 합니다. 저는 다이어리 쓸 때 지장이 없지만, 혹시 불편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세번째 장은 위클리 페이지입니다. 이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왼쪽에는 일정을, 오른쪽에는 매일매일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그날의 감정, 기분 등을 일기로 메모로 표현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늘 아이디어를 핸드폰에 메모해야지 하면서도 별로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녁에 잠들기전이나 일하는 중 틈틈히 저의 느낌을 기록하기에 좋은 것 같았습니다.

 

 

 

 

 

맨마지막 페이지는 노트페이지가 있습니다. 모눈 페이지라고도 불립니다. 프리노트 페이지는 저의 경우 책에서 봤던 구절이나, 기억하고 싶은 명언, 버킷리스트로 채울 예정입니다. 호캉스를 보내면서 읽었던 책들도 벌써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써나가기 시작해서 2019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벌써 2019년도 무인양품 다이어리가 나오다니 시간이 참 빠릅니다. 남은 2018년도 꽉꽉 채워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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