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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442일차, 63.4kg (새롭게돌아옴)

이뤘다 2019. 6. 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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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4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3.4kg입니다.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시험준비를 한다는 핑계로 다이어트 일기를 쓰지 못했습니다. 어마어마 하게 놓치는 바람에 많은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우선 시험준비를 하면서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저의 유일한 스트레스해소는 잠과 먹방인데, 시험준비를 하느라 자지를 못하니 먹기만했습니다. 정말 먹고싶으면 먹고 온 정신을 시험공부하는데에만 쏟았습니다. 밤을 새느라 핫식스나 커피를 즐겨마셨고 그것만 마시면 속이 쓰리니 맛난 간식도 곁들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몸무게가 거의 66kg 늘었습니다. 충격에 바지는 맞지 않기 시작해고 얼굴은 퉁퉁 부어서 도저히 거울을 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이제 시험도 끝났겠다 마음 먹지 않으면 안될 듯 하여 통큰 지출을했습니다. 하나는 푸디트라는 다이어트 음료수이고 다른 하나는 인바디까지 측정이 되는 체중계입니다. 이두가지는 추후에 다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인바디가 저절로 측정되다보니 이렇게 공개가됩니다. 어제 잰 저의 몸무게는 64kg이고 오늘 아침에 잰 몸무게는 63.4kg입니다. 어제보다 0.6kg 감량했습니다. 다이어트 음료는 푸디트입니다. 엔조이 커플 중 라라님이 드시는 걸 보고 저도 감량했는데 생각보다 맛은 홍초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변활동이 잘된다고 하던데 저는 그냥 그렇습니다. 다만 좋았던건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보틀과 한끼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잘 배분되어있어서 다이어트에 집중하기는 좋은 듯 합니다. 하지만 제가 식초류를 잘 먹는 타입이 아니라 어렵긴합니다. 자몽보다는 조금 더 달달한 파인이 맛있습니다. 이건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주는 약속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음주부터 완전 제대로 하고 싶어서 아껴마시고 있습니다. 그래도 식단조절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식단이 반이다보니 아침 점심만 소식해도 절로 빠집니다. 뭘 먹었는지 어떤 운동을 했는지 이제 다이어트 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하니 자세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체중계는 그냥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투자를 했습니다. 체중계 이름은 앳플리 t8 인바디 스마트 체지방 디지털 체중계입니다. 인바디가 어플로 자동 연동된다고 해서 궁금해서 구입했습니다. 작동법도 쉽고 확인하기 좋아서 샀는데 예전 제 어플이 더 편하긴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아이폰에서는 저절로 연동되어서 앞으로 다이어트 일기를 쓰기에는 더 자세하고 편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은 커피로 시작했습니다. 편의점에서 1+1하는 라떼가 있어 구매했습니다. 아침에 한개를 마셨고 있다가 오후에 한잔을 더 마실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저녁약속이 있습니다. 샐러드나 파스타 피자류를 먹을 겁니다. 저녁인만큼 적당히 먹고 돌아오는 길에는 만보걷기를 채우는데 집중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공복 몸무게를 위해 화이팅 ! 다시 돌아온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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