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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441일차, 63.3kg (긁적2)

이뤘다 2019. 6. 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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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41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3.3kg입니다. 어제보다 0.9kg 빠졌습니다. 놀라운건 어제도 먹고싶은 음식을 다 먹었다는 사실입니다. 아마 만보걷기덕분인 것 같기도 하고 그전날보다 덜 먹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우선 점심에는 구내식당에 갔습니다. 밥, 북엇국, 오징어 볶음, 김치, 감자조림, 김을 먹었습니다. 많이 먹지도 않았지만 덜 먹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먹고 점심에는 비요뜨와 커피우유를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집에가서는 잡채를 한 후라이판에 먹었습니다. 나름 배고픔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잠들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공부할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저는 지금 포토샵과 일러스트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며칠내에는 일러스트에만 올인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그래서 핫식스까지 3캔이나 사뒀지만 아직까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운동도 하고 샤워도 하고 밥먹고 양치를 다하니 저녁 9시가 되서야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부터는 최대한 공부할 시간을 확보해보려합니다.

 

 

 

딱히 운동을 하지 않을거면 식단을 줄여야하는 데 걱정입니다. 오늘은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기필코 핫식스와 함께 밤을 새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기출 문제를 최대한 많이 푸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하나를 풀더라도 정말 모르는 것이 없이 완벽하게 풀 수 있도록 연습해보려 합니다. 화요일입니다. 오늘은 일러스트 1,2회를 마무리하고 한번 더 풀어보려고 합니다. 어제 못했던 것 까지 잘 기억해서 할 수 있도록 풀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포토샵도 1회를 다시 풀어볼 생각입니다. 모두 제한시간이 있고 다 풀기에는 촉박한 시험이라 연습만이 답이라고 합니다. 하다보면 점점 더 빨라질거라 기대하고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첫 시험에 포토샵, 일러스트를 두번 다 결제한것이 무리라고 하셨지만 일단 하는데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며칠 전만 해도 엄청나게 두려웠는데 이제는 떨어져도 괜찮고, 나는 최선만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자격증이라는 게 나중에 어찌 쓰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왕 배웠으니 따는 것인데 올해안에 잘 마무리지어야겠습니다.

 

다이어트도 잘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하는 듯 하다가도 먹기도 하고, 중요한 건 신경쓸일이 많아지니 확실이 거짓 배고픔이 많고 진짜 배고프지는 않습니다. 이 시기를 잘 활용해서 식단을 그리고 제 위를 줄일 수 있으면 좋으련만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건강한 음식으로 섭취하려고 하고, 다른 군것질을 줄여야겠습니다. 단식도 위가 점점 줄어든 상태에서 하면 괜찮을 텐데 지금은 늘어날 때로 늘어난 상태라 아직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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