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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당일치기, 세나도광장, 성바울성당, 에그타르트까지!

이뤘다 2019. 3. 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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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마카오여행은 최소 이틀인데, 당일치기로 여행을 하려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세나도광장, 성바울성당, 에그타르트, 육포거리, 마카오타워까지 하루만에 모두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합니다. 나름 여유도 있었고, 비싼 식당에서 점심도 먹고 괜찮았습니다. 물론 보지 못한 것이 많지만 당일치기치고는 만족스러웠던 하루였습니다. 저희는 마카오 공항에서 호텔 셔틀 버스를 타고 호텔로 향했습니다. 호텔에서 도보로 세나도 광장까지 10분밖에 소요되지 않았기에 천천히 구경을 하면서 걸어갔습니다.

 

 

 

 

중국 속에 유럽이라 불리는 마카오라고 불리는 곳에 도착하니 정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에그타르트는 나중에 구매하기로 하고 계속 관광에 나섰습니다.

 

 

세나도 광장을 지나쳐 걷다보면 좌우갈림길에 서는데 좌측이 육포거리입니다. 저는 육포가 대한민국에 반입이 안되는 줄 모르고 구매를 했는데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절대 구매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너무 아깝습니다. 거의 2만원 넘게 구매를 했었는데 그돈으로 차라리 에그타르트를 살걸 무지한 것이 죄였습니다.

 

 

 

 

저는 마카오 넘버원이라는 koi kei bakery에서 에그타르트를 구매했습니다. 하나에 천원대꼴이였고, 포장박스는 4구짜리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었습니다. 저는 딱10개를 구매했습니다. 6구짜리 하나 4구짜리 하나를 사서 다음날 아침으로도 먹고, 공항에서도 요기를 하면서도 먹었습니다. 식어도 맛있지만 전자레인지에 15초정도 데워서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아까운 육포를 사진으로나마 남겨놔서 다행입니다. 육포대신 구매할 수 있는 아몬드 쿠키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꼭 사야한다는 아몬드쿠키도 좋지만, 시식할 수 있게 많이 풀어놓았으니 꼭 드셔보고 본인에 입맛에 맛는 쿠키를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아몬드 쿠키를 사오고 싶었는데 가족들이 육포를 더 좋아하는지라 깔끔하게 쿠키를 포기하고 육포에 올인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쉽지만, 시식을 아주 많이 했기때문에 여한은 없습니다. 정말 질릴정도로 시식을 많이 했습니다. 아몬드 쿠키 진짜 맛있던데 하나쯤은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에그타르트는 따뜻할 떄 먹어야 진리입니다. 저도 구매하자마자 하나 추가로 더 구매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위에 계란 크림이 넉넉하게 올라가 있어서 맛있는 듯 합니다. 원래 가려던 에그타르트 맛집이 관광지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있어서 그냥 가까운 곳에서 구매했는데 역시 맛있습니다.

 

 

 

 

마카오를 대표하는 건 역시 성바울 성당인 듯 합니다. 정말 마카오 여행을 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여기로 모였구나 할 정도로 사람이 제일 많았던 곳입니다. 세나도광장에서 육포거리를 지나 성바울성당까지가 코스인 듯 합니다. 저도 여기서 셀카를 정말 많이 찍었습니다.

 

 

 

여기 오래 앉아서 멍때리고 싶었지만 짧은 셀카와 기념사진만을 남기고 저희는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는 도중 오른쪽 골목에 마그네틱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성바울 성당과 디즈니랜드 마그네틱 2개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숙소와 항공편은 아껴도 마그네틱에는 아끼지 않는 편인데 디즈니랜드 자석을 하나 더 구매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마카오여행가시면 아니 어디를 가시는 후회할 것 같으시면 무조건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돈은 나중에 또 벌 수 있지만, 여행은 언제 다시 갈지 모르니 말입니다

 

 

 

이렇게 세나도광장, 성바울성당, 에그타르트, 육포까지 모든 마카오 당일치키 미션을 마치고, 에스까다에서 점심을 먹은 뒤 저희는 마카오 타워로 향했습니다. 소화도 시키고 구경도 할겸 걸어서 이동했는데 버스를 타면 3,4정거장 거리이고, 걸어서는 30분 정도 소요됬습니다.

 

 

마카오 당일치기 20190202 토.hwp

홍콩여행.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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