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책읽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이뤘다 2023. 9. 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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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내 감정은 내 책임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

좋은 태도는 체력에서 나온다.
어느날은 신경질이 난다 싶었는데 초콜릿 하나를 먹었더니 바로 차분해졌다.
정신없이 일하느라 당이 떨어졌다고 외치는 몸의 신호를 놓치고 있었던 것이다.
물한잔으로 기분이 나아진 적도 있다.
한끼 식사도 우습게 여겨선 안된다.
영양학자는 감정기복 또한 음식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통제할 수 없는것에 대해 불평하길 포기하라.

자신이 믿고 있었던 자신에 대한 확신은 자아정체성이라기 보다는 사회적 정체성에 더 가까웠다. 쉽게 말해 그녀가 이해한 나는 다른사람이 평가한 자신의 모습이었다. 누군가가 자신을 칭찬해줘야만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반대로 비난하는 말을 들으면 이내 자신을 의심하곤 했다.

이런 궁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은 결국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다시금 인식해야 한다.

나는누구인가
나의본성은어떤가
나는어떤사람이고 나의 장점은 무엇인가.
나는어떤사람이 되고싶은가
나의 소망과 이상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나의 도덕성과 가치관은 무엇인가.

자기확인은 힘든일을 겪을 때가장 흐려진다.
나를 관찰해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은 힘든 시기에 당신을 이끌어주는 힘이될것이다.




내가 아니면 누가 나를 챙겨줄까.

오늘 나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그일이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켰는지
왜 스스로에게는 물어보지 못할까.

나를 소중히 여기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나에게 질문을 건내보자.
오늘 무엇이 나를 즐겁게 했는지 혹은 실망스럽게 했는지 물어보자.
대화하면 나의 감정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자신을 챙기는 첫걸음이다.

다음으로 자신의 가치관을 되도록 자주 상기해야 한다.

자신과 잘 지내는 사람이 행복한 일상을 사는 법이다.
자신을 좀 더 너그럽게 대한다면 진정한 즐거움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불완전한 모습까지 받아들이자. 힘듦을 어필하자.
나를 힘들게 하는 습관을 조금씩 줄여나가자.



도저히 무얼 해야 스트레스가 풀릴지 모르겠다면 관심사를 넓혀보는 것은 어떨까?
예전에 호기심 많던 모습으로 돌아가자. 식물을 키우거나 그림을 그리고 요리를 해보고뭔가를 깊게 파보자.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됐다면 그것이 자신을 돌보는 일의 시작이다.



자신의 성취를 적어본다. 이룬 성과와 그 성과를 이끌어냈던 요인을 정확하게 적어보자.
기쁨도 슬픔도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는다.
낙관적인 사람은 항상 같은 곳에서 넘어진다.



지나치게 깊이 생각하지 않아야 나를 지킨다.
어떤일에 도전하고 있다면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자.
그러면 생각보다 불안하지 않다는 걸 금세 깨달을 것이다.
당신이 생각해야 하는 것은 당신이 해내야 하는 일이지, 아직 일어나지 않은 불확실한 상황이 아니다.
우리는 내일에 대한 불안감에 빠져 있는 거싱 아니라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귀중한 시간을 쏟아야 한다. 우리는 내일이 아닌 오늘을 살고있다.

딱히 별일도 없는데 불안할때
그 이유를 찾아보면
하고싶거나 해야할일을
전혀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기분이 나빠지면 폭식하는 이유 (감정적 허기)
우리는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심리적 배고픔은 음식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당장은 일상에 집중하는 방법이 가장 좋고
근본적으로는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을 천천히 알아가는 것이 좋다.
그제서야 마음의 공허함이 비로소 채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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