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치아교정 시작과끝

교정일기#1, 클리피씨 교정 시작 (feat. 돌출입과 부정교합)

이뤘다 2017. 11. 17. 07:00
반응형

교정일기, 클리피씨 교정 시작 (feat. 돌출입과 부정교합)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2017년 10월 12일 인스타그램 이벤트로 클리피씨 교정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이벤트치과, 페이닥처 등 말이 많아서 고민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벤트 치과는 66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시행 중이었고, 제가 한 곳은 이벤트 가격이긴 하였으나 말도안되는 가격은 아니라서 결정하게되었습니다.

 

저는 클리피씨 교정을 선택하였고 (tomy) 정품입니다. 간혹 중국산을 사용하는 치과도 있다고 하신던데 그렇게 되면 치아가 녹을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말도 들었습니다. 사실 동네 치과 5군데도 방문해서 견적도 받아보고, 아버지가 임플란트를 하셨다는 곳도 전화해서 문의한 결과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다는 말을 들어서 여기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과 상담한 것이 아니라 상담실장님과의 상담뿐이라 걱정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별다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믿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정일기를 계속 써나갈 예정입니다.

 

 

 

 

 

클리피씨 정품 인증서입니다. 제가 보여달라고 해서 찍은 것입니다.

 

 

 

 

창피하지만, 저의 치아상태입니다. 저는 월비, 유지장치, 발치, 스크류 전액, 인네이 8개, 레진 1개, 클리피씨 화이트와이어를 모두 포함해서 결제를 했습니다. 부정교합과 돌출입이라서 발치를 해야합니다. 제가 간 병원은 페이닥터는 없고, 교정전문의사 선생님과 충치치료를 해주시는 선생님 두 분이 계십니다. 하면서 치석도 제거해주시고, 스케일링도 해주시는 걸 보니, 모든 걸 다 포함해서 결제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네치과를 조사한 결과 한 곳에서 한꺼번에 하는 것이 더 저렴했습니다.

 

 

 

 

 

현금으로 하면 20만원 정도 더 저렴했으나, 병원에서는 오히려 카드로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해주셨습니다. 혹시나 문제가 생길 경우 중간에 취소할 수도 있고 그래서 저는 18개월 무이자로 선택했습니다. 함께 주신 매출전표에 사업자번호와 승인번호도 잘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사랑니 4개는 발치할지 말지는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되도록 발치4개에서 멈추고 싶지만, 일단 경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오픈 카톡방에 교정인들이 모여있는 방에서 들은 사실인데 보통은 충치치료와 인네이를 다하고 장치를 붙이지만, 저는 먼저 교정장치를 달았고, 중간중간 발치도 하고, 충치치료도 나눠서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사진은 적나라한 저의 돌출입 상태입니다. 발치는 2개씩 나눠서 총 4개를 발치했습니다. 발치를 한 경우에는 적어도 2년 이상은 걸린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하게했다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그렇게까지 저렴하게 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보통 교정만은 200~350대지만, 저의 경우 발치, 월치료, 인네이 8개, 레진까지 포함된 가격이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에 한 듯 싶습니다.

 

하지만 가격보다 중요한 것은 치료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가는지는 교정일기를 통해 상세히 적어나갈 예정입니다. 치과 이름을 밝히는 건 블로그에서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최대한 가려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는 됩니다. 아래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장치를 붙이고 찍어서 그런지 더 돌출되어 보이긴 합니다.

 

 

 

 

 

 

 

처음에는 치과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으나, 이왕 하기로 한 이상 믿고 열심히 치료하는 방법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치위생사선생님도 물어보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치료는 의사선생님이 전담하시니 괜찮습니다. 또 예약전날 문자와 치료 후 확인전화도 해주시니 신경써주시는 느낌도 잘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다니면서 교정일기를 꾸준히 써야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