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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추천 장소,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 가는법과 입장료

이뤘다 2017. 12. 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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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추천 장소,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 입장료 및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무계획 강릉여행 중입니다. 늘 강릉에 놀러오면 경포대, 정동진, 안목해변 주위를 구경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장소에 가고 싶었습니다. 둘째날에는 대관령 양떼목장, 삼양목장과 함께 3대 목장으로 알려진 '한국의 알프스' 하늘목장을 방문했습니다.


 

 

 

하늘목장 가는법


사실 강릉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강릉 버스 터미널은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함께 있습니다. 저희는 강릉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강릉에서 횡계가는 방향의 버스표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성인 1명당 2500원입니다.

 

 

 

 

선착순 탑승이니 줄을 서고 기다립니다. 요즘 버스 시설이 너무 좋아져서 푹 자고 이동했습니다. 횡계버스터미널에서 내리면 맞은편에 택시들이 있습니다. 뚜벅이 여행자는 자차가 없으니 택시를 이용합니다. 이동 가격은 8000원대인걸로 기억합니다.

 

 

 

 

하늘목장 입장료 및 이용요금


입장료는 대인 6000원, 소인 5000원입니다. 여기에 양떼체험을 추가하면 2000원이 추가입니다. 트랙터마차는 마차를 타고 정상을 올라가실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용요금은 대인 6000원, 소인 50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차를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올라갈때는 트랙터를 내려갈때는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트랙터 요금은 왕복요금이 포함된 값입니다.

 

 

 

 

 

저희는 t멤버십이 있어 입장료 정가 6000원 + 양떼체험 2000원 총 8000원 상당의 금액을 할인받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트랙터마차 6000원을 추가하니 1인당 11000원이었습니다.

 

 

 

 

와 입장하는 순간 눈이 시원해집니다. 개인적으로 3대 목장 중 삼양목장은 가보지 못했지만 확실히 양떼 목장보다는 하늘 목장이 너무 예뻤습니다. 일단 한국의 알프스라는 명칭에 맞게 너무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물론 하이라이트는 하늘목장의 정상이었지만, 아직 올라가보지 않은 곳도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트랙터 마차를 탈 시간이 좀 남아서 매점에서 라면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직접 끓여먹을 수 있는 라면 기계도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혹시 시간 되시는 분들은 야외에서 라면 한그릇 먹고 올라가시는 걸추천합니다. 저희는 트래킹도 예정되어 있어서 든든히 먹고 갔습니다.

 

 

 

 

 
 
트랙터 마차 투어는 하늘 목장 구석구석을 트랙터마차를 타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중앙역에서 출발하여 하늘마루 전망대, 앞등목장, 숲속여울길, 삼각초원, 양떼 체험장, 초지마당, 중앙역으로 이어지는 5km 코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즉석 라면기계를 사용할 줄 몰랐는데 위에 친절한 설명도 있고, 또 도와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맛있게 야무지게 먹고 치우고 왔습니다. 배가 좀 부르니 주위도 다르게 보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화장실을 다녀옵니다.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카나리하우스에서 라면을 다먹고, 저희는 주변을 탐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트랙터마차가 출발하는 중앙역으로 향했습니다.

 

 

 

트랙터 마차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잠시 뒤 탑승하기로 하고 중앙역에서 가까운 곳에 승마체험장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구경을 갔습니다.

 

 

 

 

중간중간 포토타임도 가지고 승마체험장에 가보니, 이미 타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승마체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고, 하절기인 4~9월까지는 5시까지 운영합니다. 체험요금은 1인당 만원이고, 원형트랙 한바퀴를 돕니다.

 

 

 

 

저희는 곧 트랙터마차 시간이 다가왔기에 눈으로만 구경하고, 본격적으로 하늘목장 투어에 나섭니다. 트랙터마차 출발시간이 다가오면 곳곳에서 사람들이 중앙역으로 모입니다.

 

 

 

 

 

트랙터마차 운행시간표


트랙터마차를 타실 분들은 운행시간표를 잘 숙지하셔야 합니다. 오전에는 9시50분, 10시50분이있으며 오후에는 12시 40분, 13시 40분, 14시 40분, 15시 40분, 16시 35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중앙역 출발시간이고,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마차시간은 또 다릅니다. 위에 사진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하늘목장 운영시간


본격적인 하늘목장 정복 코스는 다음 포스팅에 리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늘목장 운영시간입니다. 하늘목장은 하계시즌(4월~9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계시즌 (10월~3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반까지 운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양떼목장보다 하늘목장이 더 넓고, 트인배경이라 좋았습니다. 이국적인 풍경을 원하시는 분들은 따로 해외에 갈 필요없이 대관령 하늘 목장을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엄마와 둘이서 방문했는데, 온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더 좋을 여행 장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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