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얼마전 근로자의 날에 친구와 일산 한정식 맛집 서궁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큰 맘먹고 사주는 곳이라 룰루랄라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서궁은 상견례 장소로 유명해서 그런지 방으로 된 공간이 많았습니다. 답답한 방이 싫으신 분들은 넓은 장소도 마련되어 있으니 전화로 예약하실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둘이서 조용히 이야기하고 싶어 룸으로 예약했습니다. 친구가 펌을 끝내고 제가 친구를 마중나가 픽업하여 서궁으로 향했습니다. 서궁은 아래에 지하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끌고 가기 편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궁궐같은 집에 한번 놀랍니다. 사실 한정식 식당같진 않고 누군가의 집에 들어가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입장했습니다. 예약자 성함을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