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에 2

[64.3kg] 다이어트 일기 28일차 : 내가 꿈꾸던 나 이루고 만다.

[64.3kg] 다이어트 일기 28일차 : 내가 꿈꾸던 나 이루고 만다. 오늘 감량 : -0.1kg 총 감량 : -5.9kg 어제 생각보다 많이 먹어서 사실 몸무게가 늘어날 줄 알았다. 근데 0.1kg이 빠졌다. 신기했다. 무엇때문에 빠진 걸까 고민해봤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잠이 아닐까 싶다. 어제는 새벽 1시에 잠들어서 자다깨다 했지만 오전 8시반쯤 눈을 떴다. 사실 꿈도 꾸고, 선잠같은 잠이라 별 영향이 있을까 싶었지만, 잠을 많이 잔 것 외에는 특별한 사항이 없었다. 그래도 몸무게가 늘지않고 줄었음에 감사한다. 오늘 아침도 역시 먹었다. 어제는 안먹기로 다짐했는데 왜 먹었냐고 물으신다면 저녁을 안먹기위해서다. 다행히 오늘 저녁은 지나쳤다. 배가 부르면 저녁에도 집중이 잘 안된다. 아무튼 아침을 먹었..

[65.3kg] 다이어트 일기 26일차 : 치킨,피자를 만나다

[65.3g] 다이어트 일기 26일차 : 치킨,피자를 만나다 오늘 감량 : +0.4kg 총 감량 : -4.9kg 26일 만에 치킨을 먹었다. 먹고 싶어서 먹은 건 아니지만, 맛있었던 치킨이었다. 가족과 도란도란 모여서 야식으로 피자와 치킨을 먹는데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몸무게는 늘었지만 말이다. 다시 월요일이다. 소식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강제 단식이나 마찬가지다. 24시간 내내 긴장모드이기 때문이다. 위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래서 물만 많이 마셔줬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페리아 자몽맛을 마셨다. 일반 탄산수보다 맛있게 느껴지는 건 자몽향때문일까 페리에라서 그런걸까 의문이 생겼다. 그런 의문도 잠시 시원한 탄산으로 오늘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물은 생각보다 많이 마시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