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은 이대 근처에 있는 저만의 아지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대 정문 근처에서 가까운 곳인데 이름은 북카페 파오입니다. 제가 여기를 알게 된 건 스터디 장소때문이었습니다. 한 친구가 여기를 추천했고, 저는 딱 들어서자 마자 저의 아지트로 삼을 만큼 너무 좋아 스터디가 아닌 날에도 종종 방문했었습니다. 시끄럽고 번잡한 곳에 있다 북카페 파오를 들어가면 한순간에 차분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이날은 정말 오랜만에 아는 언니를 이대 근처에서 만나기로 해서 근처에서 식사를 한 후 파오를 왔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도 예전 그 분위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전히 노트북으로 개인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종종 혼자서 책을 읽으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