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걷기 다이어트 2

만보걷기 다이어트 343일차, 55.4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3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5.4kg입니다. 그제는 까먹고 몸무게를 재지 못했습니다. 일어 나자마자 참치찌개에 라면사리를 든든하게 먹고 신도림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거의 점심을 건너뛰고 6-7시간 정도 공복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부러 공복시간을 가지려던 건 아니고, 계속 무한 대기를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명륜진사갈비집에서 갈비, 된장찌개, 비빔냉면까지 정말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제대로 먹어서 그런지 사실 오늘 살이 빠질 거라는 생각은 정말 못했습니다. 오늘 아침 몸무게를 보고 놀라서 3번이나 다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도 55.4kg가 나온걸 보니 이게 바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주에 약속이 많았는데..

만보걷기 다이어트 159일차, 스트레스 관리 잘하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159일차입니다. 어제는 생각보다 많이 먹었습니다. 늘 소식하고, 안먹으려고 했지만, 어제는 길거리에 있는 국화빵을 사먹었습니다. 사실 배가 그리 많이 고프지도 않았고, 오히려 배가 부른 쪽에 가까웠지만, 오기로 먹었습니다. 이유는 스트레스에 있습니다. 사실 왠만한 일에는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즐기는 편인데 요즘에는 스트레스를 받는지 자꾸 옆구리 쪽이 아픕니다. 처음에는 꽉끼는 옷을 입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다음날 편한 옷차림을 하고 갔는데도 동일한 부위가 아팠습니다. 아니면 먹지 않아서 아픈가 싶어서 잘 먹었지만, 여전히 아팠습니다. 돌고 돌아 제가 내린 판단은 스트레스였습니다. 사실 다이어트에 있어서도 스트레스는 받습니다. 조금이라도 몸무게가 올라가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