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여행 중 삽교천 놀이동산을 다녀왔습니다. 식사 후 잠시 커피타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으로 삽교천 카페인 154커피로 향했습니다. 바닷가 근처에 있고, 어디든 이동이 자유로워서 위치가 좋은 카페라고 보시면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예쁜 꽃향기에 취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색감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을때마다 그림이었습니다. 들어가면 회센타가 바로 있어서 식사 후에 커피타임을 가지기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친구도 자리를 잡아서 주문을 하기전 자리를 잡기에 바빴습니다. 쿠션이 있는 의자에 앉을 지 창가자리에 앉을 지 고민했습니다. 마음 같아선 테라스에 앉고 싶었지만,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아직은 쌀쌀했습니다. 거의 여름날씨라 원피스하나만 입고 갔는데 역시 밤, 바닷가 근처는 아직도 쌀쌀합니다. 당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