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5번 출구에 정말 좋은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가끔 신사역 5번 출구에 볼일이 있는데, 그때마다 붕뜨는 시간이 생겨 늘 카페에 가곤합니다. 신사역 5번 카페에는 이전에도 포스팅했지만, 달콤커피와 자도르가 있습니다. 자도르는 분위기가 아쉽고, 달콤커피는 가격이 아쉬웠는데 이번에 발견한 가부커피는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카페여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첫 외관은 사실 가격대가 높아보였습니다. 화이트 외관에 들어가면 데이트하는 커플들이 종종 보입니다. 카페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신사역 5번 출구와 그리 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볼일이 있으면 미리가서 기다리는 스타일입니다.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고 해도 그 근처에서 기다리는 것과 30분 거리에서 기다리는 건 마음에 불안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