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 효능] 페리에 자몽 330ml 24병 특가구매 후기
며칠 전 배가 고파 편의점에서 탄산수 한 병을 사먹었는데, 포만감이 올라오면서 배고픔이 싹 사라졌다. 그때부터 편의점에서 2+1을 구매하고 마시고 있었는데 g9에서 특가가 열렸다. 유통기간 임박 특가이다. 24병에 9900원에 구매하였다. 프랑스 프리미엄 천연 탄산수인 페리에는 보통 카페에서 3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무엇보다 탄산수는 제로 칼로리이기 때문에 다이어터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래에서는 탄산수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도 언급하려 한다.
페리에 330ml 자몽 (24병) : 9900원
유통기한은 2017년 6월 14일까지다.
지금도 g9라는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시고 구매하면 된다. 나의 경우는 하루에 한 병씩 먹을 예정이다. 2박스까지는 필요없고, 딱 한 박스만 구매했다. 페리에는 자몽맛뿐아니라 레몬과 라임도 있는데, 사실 향차이라서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특가로는 자몽맛만 판매되고 있다. 페리에는 생수로는 유일하게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전세계 탄산수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프랑스 프리미엄 탄산수이다. 사실 맛에 있어서는 별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구매후기에서는 페리에만 마신다는 분들도 꽤많다.
-탄산수의 효능-
탄산수는 일단 포만감에 탁월하다. 직접 경험해봤다. 콜라와 사이다처럼 달진 않지만 탄산이기때문에 마치 콜라와 사이다를 마신 듯한 느낌도 든다. 또 탄산수에 함유된 이산화탄소가 소화를 돕고 변비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예전에 헬스장에서도 운동 후 탄산수 한 잔씩을 주셨는데 탄산수의 중탄산이온이 피로물질을 제거해 준다고 한다.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하루 한 병씩 마셔봐야겠다. 철분, 마그네슘과 미네랄도 섭취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탄산수 부작용-
반면 탄산수의 부작용으로는 역류성 식도염이 있거나 위가 약한 분들에는 자극이 될 수 있다. 나역시도 역류성 식도염을 가지고 있다. 아직 이부분은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위가 약해 탄산을 마시면 위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든다. 또 치아 부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아무리 당분이 없는 탄산이라도 영향을 미치니 마신 후에는 물로 헹구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역시 모든지 적당하게 마셔야 할 것 같다. 나는 배고플 때 주로 마시고, 꼭 입안을 헹궈주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일단 저렴하게 구매했으니 배고플때 마시고, 위가 너무 자극될 때는 마시지 말아야겠다. 이렇게 조절하면서 마시면 될 것 같다. 아무튼 24병을 쫙 나열해놓으니 보기만해도 배가 부르다. 내일부터 빡센 다이어트 다시 시작이다. 늘 다이어터라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