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9일차 : 리코타치즈샐러드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9일차입니다. 오늘 1일 1식은 점심시간에 했습니다. 그랬더니 훨씬 좋습니다. 점심먹고, 유산소 1시간까지 완료했습니다. 하고 나니 뿌듯한 순간입니다. 어서 5kg 감량 하고 새로운 목표 새우고 싶습니다. 욕심만 많습니다. 일주일에 1kg 정도 감량하고 싶은데,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한때 검색만 하면 일주일에 5kg 감량, 한 달에 20kg감량을 보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같았는데, 막상해보니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일 같습니다. 그만큼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한 결과이겠구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식욕과 식탐을 참는 법이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운동을 하면 조금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격한 운동이 아닌 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은 식욕을 잠재우는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배가 고플때마다 산책을 나갔다고 합니다. 보통은 귀찮아서 누워있을텐데, 정말 다이어트가 간절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간절함이 저에게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다이어터분들을 존경합니다.
-식사-
아침: x
점심: 리코타치즈샐러드 + 식전빵 반개 + 파스타 3숟가락
저녁: 아메리카노
이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양 껏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정채연이 샐러드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는데 저도 누가 이렇게 샐러드를 만들어준다면 하루에 한끼 이 샐러드로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혀 힘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샐러드는 정말 맛있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습니다.
식전빵은 반개만 먹었습니다. 빵도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제가 빵순이가 아닌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겠습니다. 여기서 빵까지 좋아했으면 다이어트는 정말 저 세상 이야기가 될 뻔헀습니다.
이건 두 숟가락만 먹었습니다. 나머지 파스타도 한 두입 정도 먹었습니다. 물론 다 맛있었지만, 저에게는 샐러드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신선하고, 달콤하고, 시큼한 조화가 좋았습니다. 리코타치즈샐러드와 사랑에 빠질 것 같습니다.
-운동-
유산소 1시간
-반성-
1일 1식을 점심에 했습니다. 유산소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뭔가 배에 차있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완전히 비어있는 상태를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아니면 마법에 걸려서 그런가하는 생각도듭니다. 물론 리코타치즈샐러드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샐러드만 먹고싶습니다. 닭가슴살도 집에 있고, 바나나, 두유, 견과류 먹을 건 집에 많지만, 저는 리코타치즈샐러드를 먹고싶습니다. 외식 그만하고 이제 집에 있는 거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