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13일차 : 두유 1일1식 다이어트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13일차입니다. 어제 참 많이 먹었습니다. 밀가루는 물론이고 치킨까지 먹었으니 말입니다. 아침마다 몸무게를 재는데 오늘은 재지 않았습니다. 무서워서 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절식 했습니다. 디톡스데이라고 스스로 정해서 녹차만 마시려고 했는데 두유 한 잔 마셨습니다. 다음주에 여행가는데 그때까지는 초절식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4월부터는 체중계 사진도 찍어서 올려야겠습니다. 그래야 더 자극이 되어서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
-식사-
아침: X
점심: 두유 1개
저녁: X
설현이 마시는 다이어트를 했다고 합니다. 일명 뱀파이어 다이어트라고, 씹는 것은 일절 피하고, 마시기만 하는 다이어트입니다. 물을 주로 마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영양을 생각해서 두유로 다이어트해보려고 합니다. 1일 1식 다이어트로는 살짝 극단적으로 보이지만, 배가 고프지 않으면 최대한 이렇게 27일까지는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28일 부터는 여행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되지만, 급하게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제 마음을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어제 많이 먹어서 오늘은 참을만 했습니다. 가끔씩 많이 먹은 날은 이렇게 절식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운동-
유산소 30분
요가 1시간
-반성-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잠도 다이어트의 일환이다. 충분히 자야 피부에도 좋고 배고픔도 덜 느낀다고 하니 실천할 만 하다. 요가랑 유산소 매일 했으면 좋겠다. 근력운동도 함께 말이다. 매일 바쁘다고 요가와 근력운동은 빼먹는데 내가 조금만 부지런해지만 다 해낼 수 있는 것들이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해야만한다. 다이어트를 재밌게 하고싶다. 다이어트 중에 가장 재밌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봤다. 바로 살이 빠지는 내 모습이다.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어서는 다이어트를 할 수 없기때문에 생각해낸 재미 요소이다. 몸무게가 줄어들기 위해서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한다. 제시카가 말했다. 죽지 않을 만큼만 먹고, 죽을만큼 운동했다고 말이다. 죽을만큼 운동할 수 없으니, 죽지 않을 만큼 소식해야겠다. 그러는 척이라도 해야한다. 그래야 반이라도 나아갈 수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