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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사람을 위한 차, 에빠니 유기농 캐모마일 티 추천

이뤘다 2018. 5. 2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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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요즘 네이버 페이 포인트가 계속 쌓여있어 무얼 살까 고민하던 중 이제 커피를 줄이고 차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정말 옛날에는 차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었는데 속도 불편하고, 차를 마시면 마음을 다스리기 좋다는 스님 또는 기사의 영향을 받아 그 이후로는 종종 차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제일 처음 접한 tea는 페퍼민트입니다. 시원하고 탁 트인 향과 맛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서 한동안은 페퍼민트차만 마셨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처음 차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페퍼민트가 아닌 다른 종류의 차를 맛보고 싶어 에빠니 유기농 캐모마일 티를 구매했습니다. 어느 카페를 가든 녹차와 캐모마일은 항상 빠지지 않고 있어 맛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무난한 맛에 별로였습니다. 성격따라간다고 차도 개성있는 티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캐모마일 티를 구매한 것은 캐모마일 효능 떄문입니다.

 

 

 

우선 소화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설사, 위염, 장염 등에 좋으며 소화계통의 항염작용이 소화기능을 개선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캐모마일은 휴식과 안정의 대명사로 은은한 향이 심신안정에 큰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실 정말 은은한 향이라서 향이나 맛에서는 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무색무취한 느낌이 확실히 예민한 사람들은 무던하게 만드는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차를 못드시는 분들도 물처럼 드실 수 있을 만큼 누구에게나 무난한 차입니다.

 

 

 

 

 

 
 
 
회사에서는 집에서든 항상 긴장하고 예민해져있는 성격인데 아침, 저녁 이 차로 마무리하면 차와 동화되는 듯한 느낌이듭니다. 페퍼민트가 일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리프레쉬하는 기능이라면 캐모마일은 일을 마무리하고 제안에 있던 열정을 잠시 내려놓게 만들어주는 기능을 합니다. 늘 24시간 켜져있는 에너자이너 같은 사람이고 싶지만, 휴식을 취할때는 또 제대로 쉬어줘야 움직일 수 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차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또 한가지의 효능은 비염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을 앓으시는 분들에겐 캐모마일이 제격이라고 합니다. 콧물, 염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코안을 부드럽게 해주고 꽃가루 알레르기도 예방해주는 기능이 있다고하니 저처럼 비염이 있으신 분들은 캐모마일 차 한 잔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 원체 따듯한 성분으로 평소에 수족냉증이 심하시거나 손과 발이 차신 분들이 드시면 좋다고합니다.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에 커피 대신 차를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커피 대신 차를 자주 마시는데 감기도 다이어트도 모두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에빠니 가격은 20개의 6000원입니다. 배송비는 2500원 추가입니다. 저는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사용해야했기에 배송비를 지불했지만, 분명 다른 업체에서 얼마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인 사이트가 있을 터이니 찾아보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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