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건강/구매한리뷰

맥 맹그로브, 웜톤에게 형광등 밝히는 립스틱 추천!

이뤘다 2018. 6. 6. 19:22
반응형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며칠 전 생일선물로 맥 립스틱을 받았습니다. 사실 평소에 립스틱을 좋아하긴 하지만 워낙 많이 가지고 있어 요즘 구매를 하지 않았는데요, 평소에 맥 립스틱을 사용하진 않지만, 친구가 예전에 맥립스틱만 하던걸 눈여겨봤는지 이번에 맥 맹그로브를 선물받았습니다. 사실 사용하지 않게 된 이유가 예전에는 강렬하고, 포인트 되는 색상을 좋아한 반면 요즘에는 은은한 말린장미색을 주로 발라서 지금도 서랍안에는 사용하지 않는 맥립스틱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선물받았으니 한동안은 맥 맹그로브만 발라줘야겠습니다.

 

 

 

제가 선물받은 맥 립스틱은 웜톤 립스틱의 최강자인 맥 총알 립스틱 맹그로브입니다. 제가 그동안 사용하던 컬러는 레이디데인저입니다. 레이디데인저가 레드오렌지에 가까운 컬러라면 맥 맹크로브는 레드와 핑크가 결합한 컬러라고 보시면됩니다. 핑크도 밝은 핑크가 아니라 말린장미에 가까운 색깔이여서 여름에 칙칙한 얼굴에 형광등을 밝혀줄만한 색깔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맥 립스틱의 장점은 따로 립밤을 바르지 않더라도 각질이 잘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갈 때나 집밖에 잠깐 나갔다올때도 초췌한 얼굴에 립스틱 하나만 발라주면 얼굴에 바로 생기가 생깁니다. 저는 단독으로 주로 바르지만, 그라데이션으로 발라주면 더 예쁘다고 해서 내일부터는 그라데이션으로 겸용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단독으로 발라줬을때도 너무 예쁩니다.
 

 

 

친구는 제가 웜톤인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이런게 친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무슨 톤인지 잘 모르지만 확실히 웜톤계열의 옷을 입었을때 가장 눈에 띄긴 합니다. 레이디데인저도 좋지만, 맥 맹그로브는 웜톤의 인생립스틱이라고도 불리지 웜톤이신분들은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친구도 백화점에서 정말 오랜 상담끝에 이컬러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직원분께서 정말 잘 나가는 컬러고, 특히 여름에 포인트 주기 좋은 컬러라고 영업당해서 구매했는데, 저에게도 취향저격입니다. 제품번호는 639 mangrove입니다. 코랄레드 색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플래쉬를 잘못 터뜨려서 발색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 확실히 레드와 코랄의 만남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입술 안쪽만 살살 발라주시고, 그 위에 립글로즈나 연한 컬러를 덧발라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귀찮아서 쌩얼에 맥 맹그로브안 안쪽에 톡톡 발라주고 나가면 편하고, 자신감도 차올라서 한동안은 이것만 바르고 다닐 것 같습니다. 또 좋은 점이 맥은 지속력이 끝내줍니다. 한번 바르고 나가면 돌아올때까지 색이 그대로 유지되어 자주 덧발라주지 않아도 되는 게 또 장점인 것 같습니다. 여름 내내 제 얼굴에게 형광등을 켜줄 맥 맹그로브에게 미리 감사하며 덧붙여 이걸 선물해준 친구에게도 고마움을 전해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