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5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6kg입니다. 어제 제가 느낀 사실이 있습니다. 살이 정말 예전처럼 빠지지 않는 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어제 먹은 음식은 순대국과 밥한그릇, 아메리카노 2잔이 전부였습니다. 그런데도 어제보다 몸무게가 0.3kg밖에 빠지지 않아 조금 슬픕니다. 게다가 지금은 다이어트 황금기인데 고민이 많아지는 하루입니다. 어제 운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만보걷기를 넘어 거의 3만보 가까운 운동을 했는데 역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걸 느낍니다. 오늘 아침식사는 감자탕, 떡국까지 거하게 먹었습니다. 점심, 저녁은 거르고 만보걷기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운동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벌써 새해가 일주일이나 지났습니다. 아직 제대로 된 계획과 실천을 못하고 있는데 오늘은 운동하고 나서 새해 계획과 실천을 다시 점검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우선 이번주 다이어트 목표는 일요일 아침까지 1.6kg을 빼서 55kg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아마 금요일, 토요일은 약속이 있을 수 있기때문에 월요일인 오늘부터가 아주아주아주 중요합니다. 되도록 속을 비우면서 음식을 먹더라도 꼭꼭 씹어먹어야겠습니다. 뭐든 목표가 없으면 공허합니다. 아무생각없이 살아도 봤지만, 역시 목표를 위해서 달려갈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저의 생일 전까지 50kg를 달성하고 12월까지 45kg를 달성하는 것이 올해 최종 목표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다이어트가 어렵다는 사실을 지금 온 몸으로 느끼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긴장하고 목표를 세워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이어트도 인생이랑 비슷합니다. 하루하루가 모여서 인생이 완성되듯이 하루하루 긴장을 하면서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오늘 아침은 그런생각으로 시작하지 못했지만, 남은 시간은 해야만 한다는 생각, 목표를 달성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점심시간 전에는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점심시간에는 계획을 세우려고 합니다. 잠도 줄이면 줄일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언젠가는 잠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잠도 줄여보려고합니다. 지금 제 생각으로는 10시에 잠들어서 4시 기상을 꿈꾸고 있는데 할 수 있는데까지 조금씩 줄여볼겁니다. 일단 어제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8시에 잠들었고 5시에 기상을 했습니다. 꿈을 꿔서 사실 푹 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자면 잘수록 늘어나는 것이 잠이라 이것도 조절해야겠습니다. 수면, 식사, 운동, 스트레스 이 모든것이 다이어트와 관련이 있습니다. 아직 하나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이지만, 확실한 건 죽을 만큼 운동하고 죽지 않을 만큼 먹어야 빠진다는 사실입니다. 늘 한가지의 진리만 잊지않고 저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식으로만 조절을 한다면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