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빼보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15일차, 57.5kg

이뤘다 2018. 11. 2. 08:06
반응형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15일차입니다. 오늘아침 공복 몸무게는 57.5kg입니다. 요즘은 먹는 기간인가 봅니다. 한번 먹기 시작한 위는 계속해서 먹기를 원합니다. 어제도 아침에 너무 든든하게 먹은 나머지 점심에도 구내식당에서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샌드위치와 찌개를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운동도 하지않고, 식단을 열심히 하지도 않는 삶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추우니 예전만큼 운동을 잘 하지도 않고 잠들기 바쁩니다. 뭔가를 다시 시작하려면 그만한 계기나 열정이 필요합니다. 그 열정과 계기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우선 오늘 아침은 뜨거운 아메리카노로 시작합니다. 점심에는 청소가 있어서 청소를 하고나면 뭔가를 먹을 시간이 없을 겁니다. 대충 점심을 먹고 저녁에는 아는 선배를 만나서 커피만 마시기로 했습니다. 너무 열심히 뭔가를 하지 않고 오늘까지는 흘러가는데로 보낼 겁니다.

 

 

 

 

이번주 주말도 약속이 꽉 차있습니다. 토요일에는 친한 친구와 갈비를 먹을 예정이고, 일요일에는 아는 언니를 정말 오랜만에 만납니다. 이번주에는 정말 하루 한끼만 먹는 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낼겁니다. 오늘은 점심, 내일은 2~4시, 일요일은 오후 3시쯤 약속이 있습니다. 금,토,일 딱 한끼만 먹으면서 위를 줄이는 연습을 할겁니다. 운동은 시간을 내서 꼭 1시간씩 걷겠습니다. 만보를 채우면 됩니다.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다이어트 시작입니다. 10월달에 돈을 너무 많이 쓴 나머지 11월에 나가야 할 돈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되도록 집에 있고, 먹는 것도 잘 사먹지 않고, 최대한 아껴서 생활하려합니다. 교통비, 통신비를 제외하고 식비만 자제해도 괜찮습니다. 겨울이지만 옷도 사지 않고, 열심히 다이어트에만 집중하겠습니다.

 

 

 

 

 

 

 

 

57.5kg이 저의 평균 몸무게인 듯합니다. 아무리 먹어도 이정도 선이 유지되는 걸 보니 식단만 줄여도 곧 내려갈 겁니다. 이번달 목표는 53kg입니다. 마의 목표를 달성하고 12월에는 50kg를 달성할 겁니다. 이번달 정말 돈도 없으니 식단만 줄여도 거의 90%는 성공입니다. 최대한 집밥을 먹고, 배달음식은 금지입니다. 이번달에 한번 엽떡 파티가있으니 그날을 제외하고는 정말 정말 자제해야합니다. 이번주가 사실 가장 고비입니다. 위가 늘어날대로 늘어나있는 상태이다보니 이번주만 잘 줄여주면 다음주는 나아질 듯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배고픔과의 전쟁입니다. 거의 1년이 다되는 동안 쉽게 시간에 의지하여 다이어트를 했다면 이제부터는 배고픔입니다. 아는 친구가 뱃살은 정말 철저하게 식단조절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그친구의 말대로 식단을 타이트하게 조절해서 올해안에 꼭 50kg를 만날수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