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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307일차, 56.4kg (-0.8kg감량)

이뤘다 2018. 10. 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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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0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4kg입니다. 하루만에 0.8kg가 감량했습니다. 정말 오늘 아침에는 감격해서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얼마만에 보는 56kg대인가,  감격에 감격을 했습니다. 어제는 사실 금식을 하려고 했습니다. 아침에는 뜨거운 차로 시작했습니다. 점심시간도 잘 버텨냈습니다. 중간에 유산균을 먹고, 초코 캬라멜 2개를 먹었습니다. 그것이 회사에서 먹은 것 끝입니다. 퇴근하고 친구가 회사 근처로 찾아왔습니다. 찾아온 친구와 원래는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으나 먹고싶었던 음식이 있어 바로 마음을 바꿔 먹으러 갔습니다. 바로 불떡볶이입니다. 다른 지점과는 다르게 까르보나라떡볶이와 불떡볶이 반반을 주문할 수 있다는 곳을 찾아 차까지 타고 이동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는 떡볶이는 맛있었습니다. 매우면 크림떡볶이를, 질리면 매운떡볶이를 번갈아 먹으면서 다이어트는 또 물건너갔겠구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떡볶이를 다 먹고서는 모짜렐라 핫도그도 1개씩 먹었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면 맛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열심히 따라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나서 친구와 20분 가량을 돌면서 이야기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날이 너무 추워진 것도 있지만, 집에 9시에 도착했기에 오늘은 추가운동 없이 잠들기로 했습니다. 마침 호캉스 짐도 싸야하니 겸사겸사 집에서 움직이자는 생각으로 짐을 쌌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움직이고 12시 전에 잠들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보다 몸무게가 늘지 않으면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하루만에 0.8kg가 빠져서 너무 다행입니다. 계속 몸무게 늘어나는 것만보다가 56kg대를 보니 감격에서 소리를 지를 뻔했습니다. 오늘은 약속도 없고, 바쁘지도 않으니 금식 후 달리기를 해볼 생각입니다. 호캉스에서 그래도 많이 먹을 예정인데 조금이라도 빼고 가야지 마음이 놓이기 때문입니다.

 

 

 

 

날이 너무 추워져서 걱정입니다. 얼른 패딩을 찾아야 겠습니다. 여름 운동복밖에 없는데 오늘 저녁에는 겨울 운동복을 찾아서 꺼내놔야겠습니다. 이제는 준비운동도 더 열심히 할 시기입니다. 걷기를 30분 정도 걷고, 30분정도 뛸 예정입니다. 10월달에 마라톤이 잡혀있기 떄문입니다. 열심히 연습에서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호캉스에서도 10km를 뛰는 연습을 할겁니다. 첫날은 5km 둘째, 셋째날은 10km 완주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살도 빼고 꼭 완주도 하려합니다. 오늘은 금식이라 운동을 건너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최대한 회사에서 많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침부터 살이 빠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 좋은 기분을 내일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힘들지 않습니다. 살이 빠지니 의욕이 생깁니다. 오늘 회사에서도 가자마자 뜨거운 차부터 마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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