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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285일차, 55.4kg

이뤘다 2018. 9.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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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8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5.4kg입니다. 사실 어제도 굉장히 많이 먹었습니다. 점심에 구내식당에서 정말 거나하게 먹었습니다. 잔치국수, 동그랑땡, 닭볶음탕, 두부부침 등등 위가 빵빵해질 때까지 먹고 후식으로 곤약젤리도 먹었습니다. 중간에 너무 졸려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저녁에는 단팥빵, 꽈배기, 단호박고로케를 1/4씩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2만보 가량을 걸었습니다. 요즘들어 운동이 끝나면 반신욕을 해주고 있는데 그것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서 빠진 건지 아니면 다이어트 황금기라서 빠지는 건지 아무튼 기분이 좋습니다. 줄어드는 몸무게를 보니 확실히 더 큰 자극이 됩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정말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독하게 빼려고 합니다. 오늘 점심약속이 있는데 무엇을 먹던간에 최대한 적게 먹을 겁니다.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일본 음식을 먹고싶습니다. 간도 세지않고, 소량으로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차로 카페에서는 뜨거운 차를 마실 생각입니다. 페퍼민트 차가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페퍼민트 차를 주문하고 그것이 오늘의 마지막 식사가 될 예정입니다. 친구와 최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고 돌아다니면서 기본적으로 만보를 채우고 집에돌아와서는 추가로 만보 이상 더 채워서 내일도 앞자리가 54가 될 수 있도록 뛸 생각입니다. 어제는 처음으로 천천히 뛰었습니다. 천천히 뛰어도 힘들지 않고 숨이 차지 않아서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앞으로는 종종 만보걷기도 좋지만 뛰기도 할 생각입니다 .10월 14일에 핑크런이라는 마라톤을 신청했는데 마라톤 연습도 할 겸 이번달에는 뛰면서 다이어트를 해봐야겠습니다. 조금만 뛰어도 숨이차는 아이인데 어제는 정말 신기했습니다. 다이어트 황금기라 그런지 몸도 마음도 너무 가볍습니다. 식단만 조금더 타이트하게 가볍게 가면 이번달에 48kg는 못되도 50kg는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저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중요한 순간입니다. 몸무게에 일희일비하는 건 좋지 않다고 하지만 저에게는 분명한 자극제가 됩니다. 몸무게가 많이나가는 날에는 확실히 음식양을 조절하게 되고 반대로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날은 과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적게 나가면 과식보다는 더 욕심이 생기는 성격이기에 좋은쪽으로 생각하려합니다. 159cm 키에 50kg만 되도 정말 소원이없겠습니다. 올해 꼭 50kg만 되도 더이상 이루고 싶은 소원이 없습니다. 모두 저에게 달려있습니다. 저의 의지와 소망만이 다이어트성공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더 겸손하게 저를 바라보고 저를 통제하고 저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독하게 엄격하게 다스려야겠습니다. 식단이 절반 이상입니다. 오늘도 천천히 소식해서 내일 아침 웃고 있는 저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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