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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218일차, 55.7kg

이뤘다 2018. 6. 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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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18일차입니다. 오늘 공복몸무게는 어제보다 0.2kg 증가해서 55.7kg입니다. 어제보다 올랐으니 오늘은 정말 하루종일 금식입니다. 어떤 과자도 먹지 않고, 오늘은 따뜻한 차와 커피만 마시려고 합니다. 그리고 무리하면 안되니 집에 오자마자 취침할 예정입니다. 그제 어제 정말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어제는 외근이라 돌아다녔고, 그제는 친구와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내일도 약속이 있는 상황이라 오늘은 정말 아무생각없이 집에와서 잠만 푹 잘 생각입니다. 너무 피곤하다보니 별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도 체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정말  아무 의욕도 없이 잠만 쏟아집니다. 하지만 출근은 해야하고, 일도 열심히 해야하니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또릿또릿하게 출근준비를 해봐야겠습니다.

 

 

 

 

 

어제도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밥, 참지, 감자볶음까지 든든하게 먹고, 점심에는 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외근하는 중에 왠지 뭐가 먹고 싶은 마음에 떡볶이와 오뎅을 먹었습니다. 중간중간 초코과자도 먹어서 그런지 어제보다 0.2kg이 쪘습니다.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그때는 먹고싶었습니다. 배고픔을 못참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왠지모를 허기 때문에 그냥 먹었습니다. 역시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정말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으면 살도 안찌고, 즐겁게 소모되는데 어제는 피곤한데다가 뭐라고 씹고 싶다는 생각에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앞자리가 바뀌지 않은 건 정말 다행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물, 차, 커피, 사과정도만 먹으면 내일 공복 몸무게는 조금 빠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금요일날 저녁약속이 있어 걱정이됩니다. 저녁을 먹더라도 조금만 먹고, 천천히 먹으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요즘 용됬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살이 정말 많이 빠졌다는 소리도 듣습니다. 제가봤을때는 5kg가 더 쪘을때와 지금이 별차이가 없는 거 같은데 저보다 다른 사람들이 더 놀라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도 얼굴이 붓기도 하고, 잘 빠지지 않습니다. 아마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죽, 떡볶이 같은 탄수화물이라 그런가봅니다. 어제도 떡볶이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이없어서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이미 주문한 떡볶이다보니 다 먹어야했고, 오뎅하나로 입가심을 하면서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 먹어도 0.1kg는 빠질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아침을 너무 든든히 먹어서 그런가봅니다. 오늘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침먹을 시간이 당연히 없어졌습니다. 회사가면 냉장고에서 사과라도 먹어야겠습니다. 사실 입맛이 정말 없지만, 저녁에 혹시나 폭식할 것이 두려워 먹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은 하다보면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쓰기 때문에 더 살이 잘 빠지기 위해서 먹어두는 이유도 있습니다. 사과를 먹고, 커피를 마시고, 오후에는 차를 마시면서 마무리하면 오늘 식단은 끝입니다. 내일 공복몸무게가 기대되는 오늘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8시면 잠들거라 어쩌면 앞자리가 또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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