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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볼케이노, 굽네 메뉴 중 가장 스트레스 풀리는 맛!

이뤘다 2018. 8. 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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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갑자기 굽네 볼케이노 치킨이 먹고 싶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다이어트 중임을 망각하고 시킬 만큼 매콤한 것이 먹고 싶었나 봅니다. 오늘 일어나서 방울토마토와 군만두밖에 먹질 않았으니 다행입니다. 오늘 점심 겸 저녁은 볼케이노 치킨으로 대신한다는 마음으로 쿨하게 주문했습니다. 요즘 먹는데는 정말 돈을 아끼지 않고 쓰는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하면 돈도 절로 모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까지만 돈을 쓰고 아끼는 걸로 제 자신과 타협을 하고 고민끝에 주문을 합니다. 생각보다 네이버 페이가 많이 쌓여서 배달의민족 어플에서 결제수단을 네이버 페이로 설정한 후 나머지 차액으로만 결제했습니다.

 

 

 

굽네 허니멜로라는 치킨이 또 신메뉴로 나왔나봅니다. 찾아보니 굽네 허니멜로는 허니 머스타드, 마늘, 스모크 베이컨을 담은 소스라고 합니다. 치킨의 새로운 달콤함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고 합니다. 굽네 허니멜로 자체에ㅔ 소스가 뿌려져있고, 또 따로 허니멜로 소스가 나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회사 일과 다이어트로 스트레스가 쌓인 저에게는 굽네 볼케이노가 딱입니다. 순살도 있지만, 뼈를 발라보자라는 생각에 뼈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뒤 50분 걸려서 받은 굽네치킨입니다. 요즘 치킨도 배달료를 받는 것 같던데 굽네치킨은 받지 않아 좋았습니다.

 

 

 

 

열자마자 굽네 볼네이노의 숯불향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약간은 탄 듯한 느낌이 들지만 괜찮았습니다. 양념도 골고루 발라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닭은 촉촉보다는 뻑뻑에 가까워서 아쉬웠습니다. 지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치킨 중에서는 구워서 그런지 먹고나도 더부룩하지 않고 속이 편안해 좋습니다.

 
 
한 입 베어 문 순간 역시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는 좀 매웠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먹을 만 했습니다. 매운 맛은 뒤늦게 올라오는 편입니다. 사실 오늘부터 금식을 하려고 하는데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다 먹고 남은 치킨은 볼케이노 치밥을 위해 살을 다 발라놓았습니다. 내일 아침은 이 발라놓은 치킨 살과 굽네 마그마 소스를 넣고 비벼먹을 생각입니다. 동생이 출근하는 바람에 함께 먹지 못해서 내일은 동생을 위해 요리해줄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콜라 한 캔을 비우면, 이번주 스트레스는 이걸로 끝이 납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다시 자고, 햇살을 받으면서 또 잠들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그렇게 3시까지 자다가 시켜먹은 굽네 볼케이노 치킨이니 얼마나 맛있었겠습니까? 하지만 뭐든지 첫 입만큼 맛있진 않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먹었으니 어서 운동을 다녀와서 차를 마시고 다시 잠들어야겠습니다. 다들 스트레스 풀리는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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